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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l
초등교사로 30년정도 근무하시고 올해 겨울에 정년퇴직하시는데
뭔가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울것같아서...!
작게나마 이벤트로 
편지를 써보려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잘모르겠어 ㅠㅠㅠ
부모님께 편지를 써본건 학교 어버이날이랑 군대훈련소때가 마지막인데(남자임)
단순히 수고했다 존경스럽다 이런말은 좀 부족한것같아
이왕쓰는김에 그래도 잘쓰고싶은데
어떤 내용을 쓰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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