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에타 쪽지 몰래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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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속이고 야한얘기하고 있더라..

만날 사람 구하고..

티 안내고 일단 마음의 정리중인데 너무 심란해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오고 얼떨떨해

[익인1]

와... 티 안 났아? 알게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자 힘든 거 알지만...

[글쓴이]

티 전혀 안났어..내가 꿈꿨나 싶어 꿈같아 짖짜로

[익인2]

에휴 힘내ㅠ

[익인3]

어우... 윗댓말대로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얼른 정리해 그리고 얼른 잊어버려. 화이팅

[익인4]

22222

[익인5]

그런 애들 많아 음침하게;
어차피 저 사람이랑 계속 만나도 의심돼서 쓴이가 힘들거야 힘들겠지만 잘 끊어내보자! (내가 저런 에타로 비슷한 경험 잇는데 저 얘기하자마자 내가 차임 어이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