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여군 하사인데 우울증걸림

3개국어하고 대학도 해외에서 나왔는데 밀덕이라 부사관간것도 이해 안갔는데

애들이 여군이고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고 강약약강 심하다고함 어떻게든 꿀빨려고 하는데 하산데 소대장? 직위 맡아서 병력관리하는데 자기 소대는 말 잘듣는데 다른 애들들이 경례도 안하고 개무시깐다고 미칠거같다고함 돈은 편의점알바보다 못버는데 일은 24시간 넘게 부대에 있을때도 많고..

군인은 할게 못되는듯

[익인1]

차라리 장교를 하지

[글쓴이]

장교면 육사 삼사 아니고나서 소령에서 멈춘다던데 6년 군생활? 하면 전역해야된다고함

[익인2]

요즘에는 육사나 rotc에서 장기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덜 할거야 그리고 무조건인거 아니고 점수같은거만 잘 받으면 올라갈수 있어 나 아는분도 학사장교출신이신데 대령까지 가셨음

[익인5]

이거 현실적으로 장교가면 소령에서 컷임 ㅋㅋㅋ

[익인5]

애당초에 소령 계급부터는 사람 안뽑는데 그와중에 라인타야되기도 하고 ㅇㅇ 실력이 다가 아니더라

[익인3]

내 친구도 중사 진인데 내 친군 애들로 스트레스는 안 받던데 ㅜ 가끔 말 안 들으려고 하거나 먹으려는 애들만 좀 잡고.... 저런 상황이면 스트레스 받겠다 진짜

[익인4]

내 친구도 하사인데 소대원 중 한명이 계속 군이랑 관련 없는 내용으로 사적으로 상담하고 카톡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대…
몇살인지 어디 사는지 남친은 있는지 누구랑 사귀는지 소문 다 난대..ㅎ

[익인6]

밀덕이면 방산업체 쪽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었남??
(잘 모르지만…)

[익인7]

여군 더러운 소문 많이 남

[익인8]

왜?

[익인9]

근데 3개국어하고 해외에서 대학나왔으면 장교가서 장기 달만한디 왜 부사관갔을까

[익인10]

군생활 제대로 하면 저렇게 용사들한테 무시 당할 일은 없는데 친구가 다른 소대한테 뭐 잘못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