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8l 1
수능 다시 보는 거면 내년에 준비하는 거니까 제목 22살로 바꿔야겟네,,ㅜㅜ
재수해서 원하는 학교까진 아니더라도 원하는 과 왔어(원래부터 특정 대학이 목표였다기 보단 특정 과가 목표였어) 
난 내가 대학 합격하면 무조건 행복할 줄 알았지ㅎ 근데 넘 힘들어.. 타지살이도 힘들고 대학 와서 맘 붙일 사람 하나 못 만든 것도 힘들고 과 동기들이랑 친하긴 한데 진짜 비지니스야
솔직히 이렇게 사소한 건 문제가 안 되는데, 사소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냥 행복하지가 않은 것 같아 늘 잔잔하게 우울이 깔려있어. 본가 떠나서 사는 것도 힘든데 맘 못 붙이겠어서 학교도 여전히 낯설고 앞으로 3년 더 다닐 자신이 없어
몇 달 전부터 휴학하고 반수해볼까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솔직히 많이 무서워 정시 올인으로 재수까지 해봤어서 수능이란게 변수가 얼마나 많은 시험인지도 알고있고, 솔직히 설렁설렁이면 몰라도 독하게 1년 수험생활 다시 할 자신도 없는 것 같고, 친구들 다 대학생활 하는데 1년을 또 수험생으로 허비하는 게 벌써 아깝게 느껴져. 
그렇게 허비한다 해도 잘 볼 자신도 없고, 반수 성공하더라도 현역으로 간 친구들 4학년일때 난 또 1학년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도 뒤쳐지는 것 같아서 싫고
근데 정말 이렇게 3년 더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미칠 것 같아.. 마음 속으론 당장 휴학 때리고 반수준비 하고 싶은데 이성이 붙잡는 느낌이야


 
익인1
해당 대학가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할 듯!
2일 전
익인2
내가 딱 이랬거든? 꾸역꾸역 졸업하고 일하다가 도저히 용납도 안되고 미련 남아서 서른에 다시 대학간다ㅋㅋㅋ여건 되면 빨리 다시 해봐 진짜로..
2일 전
글쓴이
나 근데 과는 바꿀 생각이 없어 반수 성공해도 과는 유지할 생각이고 진로도 변함이 없는데 그래도 반수 추천해??
2일 전
익인3
원하는과였음 버텨야해..사실
2일 전
익인4
21살이 뭐가 늦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기중에 삼수사수개많았어

2일 전
글쓴이
사수 많아 정말로?
2일 전
익인4
삼수까지는 좀 있고 사수는 1~2명 본듯?
서성한인데
sky는 더 많다들음

2일 전
익인5
21살 진짜 어림 난 23살인데도 다시 수능 보려고 하는걸 난 원전공 너무 안 맞아서 결국 그 길로 미래가 안 보여서 전공책 싹 버림
2일 전
익인6
ㄹㅇ 하나도 안 늦어서 할 말이 없다
2일 전
글쓴이
그래도 사수는 늦지 않아..??ㅠㅠ
2일 전
익인7
그런게 이유라면 결국 어느 학교를 가든 똑같음 대학친구는 비즈니스라고 선 긋지말고 마음 열고 사람들 만나봐 한두명이어도 괜찮으니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사적으로도 친해지고
일단 휴학하고 본가에서 좀 쉬었다가 밑에 학번 애들이랑 새롭게 다니는것도 괜찮겠다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요즘 20후반 넘으면 커플 아닌사람 없는듯..336 9:4757502 2
일상가난한거 진짜 부럽다 ㄹㅇ245 14:1730458 0
일상우리 집 구축아파트에 23평이라 무시함259 10:5644412 4
이성 사랑방백일 까먹은거 이별사유임? 바쁘긴함159 4:5737789 1
야구현재 야구선수들중 은퇴투어 가능한 선수 보여?54 13:5916575 0
가다실 맞으면 생리불순 오기도 해? 12.14 19:35 13 0
버스에서 노망난 할배봄3 12.14 19:35 26 0
이성 사랑방 연애가 재미가 없다…5 12.14 19:35 164 0
컴잘알 있어??1 12.14 19:35 42 0
흰끼 안받는 쿨톤들 투쿨 로지듀 꼭 사라... 12.14 19:35 15 0
얼굴에 갑자기 좁쌀 여드름 번지는데 13 12.14 19:35 40 0
익들아 여의도, 광화문 집회 각 추산 인원 몇명일까? 2 12.14 19:35 77 0
7시 24분부터 윤석렬 권한정지 12.14 19:34 179 1
대학 통학 루트 할만해보여? 19 12.14 19:34 406 0
식물 몇년키우면서 바뀐거 두가짘ㅋㅋㅋ6 12.14 19:33 351 0
아 다이어트 중인데 짜장면 탕수육 먹고싶음3 12.14 19:33 26 0
올리브영 25주년 파우치 이거 이제 품절이라는 거게찌.....?7 12.14 19:33 879 0
피나치공 먹을까 지코바 머글까1 12.14 19:33 16 0
이성 사랑방 식은거 권태기 차이가뭐야?5 12.14 19:33 123 0
이 옷 살말 봐쥬라5 12.14 19:33 7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20대익들 애인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사줄 거야3 12.14 19:33 233 0
컴활 혹시 연말이랑 연초랑 난이도 차이 있니... 12.14 19:33 23 0
피곤한데 이번주 로또 번호 볼려고 기다리는중1 12.14 19:33 22 0
다음 대선 180일 뒤야 ?? 12.14 19:32 20 0
아 내 돈을 이렇게 구걸하듯 받아내야하나.. 12.14 19:32 2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