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시작부터 생각이 좀 많아지네

난 회사 입사한지 2년이 채 안돼서

모은돈 4천 정도 되고

애인는 작년에 부모님 지원 받아서 집을 샀거든 

대출을 몇억 끼고 사는 거긴 하지만,,, 

근데 애인 부모님께서 그런 상황을 들으시더니 

~ 부모님께서 그래도 지원을 좀 해주시지 않으시겠나

이야기 하셨다는거야

우리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충분히 지원해주실 분들이긴 한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

결혼 준비하면 원래 다들 그래?



 
익인2
으 너가 아까움 27한테 멀바라는거임
나이차이도 꽤나는데

4시간 전
익인2
벌써부터 저러네 웩
4시간 전
익인6
ㄹㅇ… 나이차도 꽤 나는데 왜저럼
4시간 전
익인3
결혼은 현실이니 지원얘기 나올순 있긴 한데
그 말을 전한 남친이 문제긴 해..

4시간 전
익인4
ㅇㅇ 그래서 결혼하기로 맘 먹었으면 단어나 문장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함 그럼 결혼 못함 아닌 건 확실히 아닌 건데 저건 내가 없눈 자리에서 츙분히 오갈 수 있는 말이니까...... 근데 그걸 전달한 남친이 좀 푼수같긴 하다
4시간 전
글쓴이
그러하군....
4시간 전
익인5
이미 집도 있겠다 무슨 지원이 필요하지? 그냥 모아둔 4천 다 쓰면 더 돈 들어갈 것도 없늠데
4시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부모님은 우리가 결혼을 여유롭게 시작하길 바라셔서 그렇게 이야기 하신 거야? 했더니 그냥 우리는 아들 위해서 이만큼 준비했는데 하는 마음에서 이야기 하신거 같다고 하네
4시간 전
익인5
결혼생활이 쉽지 않겠어요... 부모님말에 동의해서 전달한 걸텐데...
4시간 전
익인10
22 뭐 푼수니 눈치 없다느니 해서 전달한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부모님 ㅅ생각에 백번 동의하니까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해서 전달하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때 그걸 받아들이냐 마느냐 잘 선택해야..
3시간 전
익인7
솔직히 여기서 나이차이 꽤 나는 결혼에 뭘 바라냐 이러는 댓글들은 진짜 커뮤사세고 (33살이 27살이랑 결혼한다고 33살이 다 준비해야하는 나이차이+나이는 아니라 생각) 남친 부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말인데 그걸 전한 남친이 제일 문제임
4시간 전
글쓴이
응 나도 오빠가 다 준비해야 한다 이런 생각은 절대 아니었는데.... 뭔가 이런 이야기 들으니까 좀 착잡해진달까
4시간 전
익인7
ㅇㅇ 알지 알지. 남친이 평소에 눈치가 없는 편이야? 원래 눈치가 없는거면 악의없이 얘기했다 생각하고 넘기고 근데 평소에 눈치 잘 챙기고 그러는 사람이 그런 얘기 한거면 남친도 너가 모은 돈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해서 얘기한거. 후자면 결혼 잘 생각해봐
4시간 전
글쓴이
사실.. 전자에 가까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하고 관계에 있어서도 눈치를 못 챙겨서 이래저래 다툰 적이 많아서
4시간 전
익인7
아하 눈치가 진짜 없구나ㅋㅋㅋㅋ 그러면 그 이야기 전한게 ㄹㅇ 악의없이 부모님이 한 말이니까 전했을 확률이 높다ㅋㅋㅋㅋ 약간 우리 부모님이 이러던데?? 이런걸로. 근데 눈치 없는거에 대해서는 결혼 전에 잘 이야기 해뵈야할듯
4시간 전
글쓴이
그냥 남자친구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 했다 생각해야겠다..!
4시간 전
익인8
남자친구도 결국은 그렇게 생각해서 전한거야. 부모 핑계대면서.
4시간 전
익인9
눈치없어도… 그게 평생가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ㅠ 악의없어도… 나는 그런케이스라 결국 헤어짐…
4시간 전
익인11
결혼 준비중인데 돈은 다 꺼내고 하는 게 맞아서 어쩔 수 없음 애인 입장도 이해는 됨
39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장터 🚀오늘(13일) 골든글러브 유격수부분 박성한 되면 배민 3만원권 드려용❤.. 298 12.13 12:2038613 1
이성 사랑방 진짜 우리 커플 유아퇴행 레전드임 234 12.13 14:5268549 31
일상당뇨익 .. 버스기사한테 혼남127 12.13 18:0814096 1
일상동생 때렸는데 다 내잘못임?90 12.13 13:255558 0
일상 다들 애낳지마.., 아니 애낳아.,,, 123 12.13 15:118993 0
엔프피 여 잇티제 남 어때?10 5:14 24 0
아 애인있는 사람한테 좋아하는 티 낸거4 5:14 211 0
웬만하면 전문대가면 안된다고 느낀게3 5:12 382 0
쿠팡 뛰어본 사람7 5:12 189 0
생리 다들 며칠함23 5:11 279 0
트위터 하는 익 있어??!5 5:10 28 0
계속 안자다가 지금 일어난 엄마랑11 5:09 469 0
10시반에 친구랑 뷔페 가기로 했는데 아직도 안잠 5:08 48 0
라면 먹고 싶다..다 자서 못나가는 중ㅠㅠ 2 5:08 17 0
토스 증권 실시간 시세는 한국에서 이뤄진 결제만 보이는거야? 5:07 14 0
친구가 테무 추천해줘서 깔았는데 5:07 32 0
우리 아빠 진짜 젊으신데 5:07 95 0
편의점 잔치국수 먹는 중인데 맛있다 5:06 20 0
눈 많이 건조하고 뻑뻑하면 5:06 16 0
ㅈ됐다8 5:02 62 0
커서 뒤돌아보니까 부모님도 좀 귀여워보이시는거 있지 5:02 25 0
나 언제연애할까? 5:02 43 0
얘들아 발표가 20분 내외라고 하면 몇 분 하는게 좋아보여??4 5:02 35 0
소두도 살찌면 대두되는듯 5:02 21 0
나.. 경기도 4년제 다니다가 반수해서 인서울 했는데3 5:02 117 1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