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67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시작부터 생각이 좀 많아지네

난 회사 입사한지 2년이 채 안돼서

모은돈 4천 정도 되고

애인는 작년에 부모님 지원 받아서 집을 샀거든 

대출을 몇억 끼고 사는 거긴 하지만,,, 

근데 애인 부모님께서 그런 상황을 들으시더니 

~ 부모님께서 그래도 지원을 좀 해주시지 않으시겠나

이야기 하셨다는거야

우리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충분히 지원해주실 분들이긴 한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

결혼 준비하면 원래 다들 그래?



 
   
익인2
으 너가 아까움 27한테 멀바라는거임
나이차이도 꽤나는데

23일 전
익인2
벌써부터 저러네 웩
23일 전
익인6
ㄹㅇ… 나이차도 꽤 나는데 왜저럼
23일 전
익인3
결혼은 현실이니 지원얘기 나올순 있긴 한데
그 말을 전한 남친이 문제긴 해..

23일 전
익인4
ㅇㅇ 그래서 결혼하기로 맘 먹었으면 단어나 문장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함 그럼 결혼 못함 아닌 건 확실히 아닌 건데 저건 내가 없눈 자리에서 츙분히 오갈 수 있는 말이니까...... 근데 그걸 전달한 남친이 좀 푼수같긴 하다
23일 전
글쓴이
그러하군....
23일 전
익인5
이미 집도 있겠다 무슨 지원이 필요하지? 그냥 모아둔 4천 다 쓰면 더 돈 들어갈 것도 없늠데
23일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부모님은 우리가 결혼을 여유롭게 시작하길 바라셔서 그렇게 이야기 하신 거야? 했더니 그냥 우리는 아들 위해서 이만큼 준비했는데 하는 마음에서 이야기 하신거 같다고 하네
23일 전
익인5
결혼생활이 쉽지 않겠어요... 부모님말에 동의해서 전달한 걸텐데...
23일 전
익인10
22 뭐 푼수니 눈치 없다느니 해서 전달한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부모님 ㅅ생각에 백번 동의하니까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해서 전달하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때 그걸 받아들이냐 마느냐 잘 선택해야..
23일 전
익인7
솔직히 여기서 나이차이 꽤 나는 결혼에 뭘 바라냐 이러는 댓글들은 진짜 커뮤사세고 (33살이 27살이랑 결혼한다고 33살이 다 준비해야하는 나이차이+나이는 아니라 생각) 남친 부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말인데 그걸 전한 남친이 제일 문제임
23일 전
글쓴이
응 나도 오빠가 다 준비해야 한다 이런 생각은 절대 아니었는데.... 뭔가 이런 이야기 들으니까 좀 착잡해진달까
23일 전
익인7
ㅇㅇ 알지 알지. 남친이 평소에 눈치가 없는 편이야? 원래 눈치가 없는거면 악의없이 얘기했다 생각하고 넘기고 근데 평소에 눈치 잘 챙기고 그러는 사람이 그런 얘기 한거면 남친도 너가 모은 돈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해서 얘기한거. 후자면 결혼 잘 생각해봐
23일 전
글쓴이
사실.. 전자에 가까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하고 관계에 있어서도 눈치를 못 챙겨서 이래저래 다툰 적이 많아서
23일 전
익인7
아하 눈치가 진짜 없구나ㅋㅋㅋㅋ 그러면 그 이야기 전한게 ㄹㅇ 악의없이 부모님이 한 말이니까 전했을 확률이 높다ㅋㅋㅋㅋ 약간 우리 부모님이 이러던데?? 이런걸로. 근데 눈치 없는거에 대해서는 결혼 전에 잘 이야기 해뵈야할듯
23일 전
글쓴이
그냥 남자친구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 했다 생각해야겠다..!
23일 전
익인8
남자친구도 결국은 그렇게 생각해서 전한거야. 부모 핑계대면서.
23일 전
익인9
눈치없어도… 그게 평생가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ㅠ 악의없어도… 나는 그런케이스라 결국 헤어짐…
23일 전
익인11
결혼 준비중인데 돈은 다 꺼내고 하는 게 맞아서 어쩔 수 없음 애인 입장도 이해는 됨
22일 전
익인12
눈치없어도 저정도는 다 구별할줄알아 걍 남친이 부모님 말에 동의하는거임
22일 전
익인14
상대는 몇억 해오는 4천 해가면 그런 말 할 법 하지 않나?
22일 전
글쓴이
우리 부모님도 말 안해도 도와주실 분들인데
결혼 이야기 나오자마자 부모님이 지원해주시지 않으시겠냐 먼저 이야기 하시는게 좀 꽁기하다는 거야..

22일 전
익인14
어차피 해갈거면 꽁기할게 있나...?
22일 전
글쓴이
처음에는 내가 아직 사회생활 한지도 얼마 안됐고 아직 어리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본인은 돈 얼마 안모아도 상관 없다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니
이제는 부모님 지원이야기 하니까,,,
윗 댓들 말처럼 이게 진짜 부모님 생각이신건지 본인의 생각인건지 모르니까 더 복잡한 것 같아

22일 전
익인15
눈치 없는 남자친구 잘 꼬드겨서 더 캐내봐
22일 전
익인16
결혼얘기 나오면 부모님들 입장에선 지원얘기 나올수밖에 없지않나?남자가 집 있으니까 여자가 혼수를 해온다거나 뭐..
22일 전
익인17
현실임 그때는 사실 부모님 진심 다 전해듣는게 나음 그래야 깔끔하게 계산을 하던 마음이 안맞으면 정리를 히던 하니까
22일 전
익인18
근데이년일햇는데사천모은쓰니가대단하다...나도 이년일햇는데 겨우 이천모음 ㅜㅜㅋㅋ왜결혼도전에산 남자집에 여자가 지원을 해주냐...
22일 전
익인19
비슷힌 또래 만나던가
22일 전
익인20
좀 더 더 모아서 결혼 미루자하면 반응 어떨지 궁금하네 ㅋㅋ 돈 안모아도 상관없다더니 얼마 지원 바라는지 물어봐 부모님 생각이랑 같은거냐고
22일 전
익인21
벌써부터 중간에서 중재가 잘 안되는데..
22일 전
익인22
27세 사천이 대단하다 딴거보다..
22일 전
익인23
몇 억 해왔는데 그거가지고..
22일 전
익인24
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받지말고 쓴이 부모님께도 따로 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려봐

그건 싫지?

22일 전
익인25
충분히 할수있는말 같은데?? 결혼은 현실이니깐 ㅜㅜ 그리고 사회초년생인 너가 모아둔 돈으로 결혼을 하기엔 부족하니까 충분히 할수있는말 같아~~
남자쪽에서 집을 해오면 너는 어떤건 해오겠지? 라는 바람이 들수있어.. 결혼은 정ㅁ~~말 현실이고 경제적인 이야기도 오고가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해

22일 전
익인26
ㅋㅋㅋㅋㅋ 상대가 몇억 해오는데 4천 해가는건 너무 속보인다 10년전 서민 여자들이 3천이 국룰이었는데...
상대는 이미 몇억 깐건데 당연히 그정도는 물어보고 확실히 해야지
남자 3억 기준 여자 1억은 해야 말 안나와..

22일 전
익인27
근데 당연한거아냐...? 남친쪽은 지원받아서 집해가는데 너는 사천만 가지고갈생각이여?
22일 전
익인28
애인 부모님은 그런 소리 충분히 하실 수 있음 그걸 기분 나쁠만한 내용으로 옮기는 애인이 문제인 거임.... 나이 헛으로 먹었나
22일 전
익인30
남자가 대출을 얼마나 꼈는지 알아야지.. 집 살 때 그쪽 부모님 지원이 얼만지는 알아?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지금 무신사 10만원 쇼핑 지원금 준다 🛒🛍️1358 1:0332090 11
일상입사동기가 나 30분~1시간 남는거 안했음 좋겠대 353 01.05 22:5634511 1
일상주식하면 안된다는게 내 결혼 조건중에 하나인데367 01.05 13:2873437 1
야구본인 팀 입덕하게한 선수 이름 말하기180 01.05 16:4717600 0
이성 사랑방/연애중전애인을 엄청 사랑했대 97 01.05 20:0021193 0
계속 쉬다가 다시 임용 준비하면서 합격 수기보니까 01.04 03:57 64 0
나만 계절마다 듣는 노래 달라져? 01.04 03:57 16 0
이번에 다낭 할머니랑 둘이 여행갈거같은데4 01.04 03:57 42 0
이성 사랑방/이별 연애 중에 전애인에게 13 01.04 03:54 418 0
상근이 무슨 하루 걸러서 또 와2 01.04 03:54 116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눈이랑 코 성형하고 싶다고 하면 지지해줘?5 01.04 03:54 108 0
와 나 12월 20일부터 쭉 약속있었네1 01.04 03:53 147 0
이성한테 적절한 선긋는걸 모르겠네1 01.04 03:53 106 0
소파 살까 침대살까4 01.04 03:53 160 0
(혐오주의) 테무에서 스티커샀는데 이상한거옴40 01.04 03:52 1146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보통 애인이랑 걸어가면서 대화할 때 앞만 보면서 말해? 😮 10 01.04 03:52 366 0
꽃뱀이라고 하는게 칭찬일 수도 있어....? 6 01.04 03:52 413 0
예쁘면 모를 수가 없겠다 싶은게 진짜 어릴때부터 계속 들음6 01.04 03:51 329 0
친구가 학점교류로 온 팀원 수준 안 맞는다고 힘들어했는데2 01.04 03:51 66 0
이성 사랑방 헤어졌는데 후련해 ㅜ1 01.04 03:51 69 0
꿀떡 백설기 먹고싶다 01.04 03:50 22 0
익들아 핸드폰 몇년째 쓰는 중이야..?12 01.04 03:50 16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술 먹고 연락두절됐다가 이제 연락 왔네 ㅋㅋ4 01.04 03:50 157 0
이성 사랑방/이별 내가 쓰레기였다는거 알지만 한달만에 다른남자는 아니지않나11 01.04 03:49 298 0
보쌈이 너무 먹고.싶다 2 01.04 03:49 125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