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 있는 곳도 당연히 많지만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음 일단 난 찐따라서 처음에 엄청 쫄고 들어갔거든 항상 말 좀 쎄게 하면 기죽고 근데 생각해 보면 그래 여기가 학교도 아니고 일하는 곳인데 좀 강하게 말할 수도 있는거지 그사람이 못됐기 때문이 아니라 일하는 곳이니까.. 라고 생각하니까 좀 편해지더라 그리고 말했지만 나 혼자 먼저 괜히 무서워서 저 사람 너무 무섭게 말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음 날 싫어하나? 싶고.. 처음에 알바할 때 생각해 보면ㅇㅇ 그냥 네 네 하고 내 일 열심히 하면 아무 문제 안 생기더라 옛날엔 아직 덜 자라서 사람 상대하는 법을 몰라서 겁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