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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14l
대략 20키로 뺐음 170/81에서 55까지
 난 원래 성격이 낯가리는 성격이었어
뚱뚱했을땐 아무도 안다가와서 항상 혼자였음
가끔 활발한 사람이 말 걸어도 친하게 지내고싶어하진 않아보이고 단 둘이 있으니까 말 거는 느낌…다른 사람 나타나면 바로 언제 대화 나눴냐는듯이 뒷전됨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엄청 내 스타일인 남자 있어서 나도 모르게 쳐다본적 있었는데 바로 고개 아래로 내리거나 표정 일그러지는게 일상이었음
번호도 따인적 한번도 없고 가끔 뚱뚱한 몸 좋다고 들이대고 잠수타는 남자들만 있었음 아쉬울게 없으니까 계산적으로 굴고 관계 확실하게 정립 안함.. ㅋㅋㅋㅋ 사귈거같이 굴고 안사귐
그러다 살 빼고 필요한 곳만 성형하고 이뻐졌는데 그냥 모든게 달라짐 내가 살쪄있어도 얼굴 각진거 없이 작고 키 큰게 살빼고 나서 빛을 본거같기도,,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변함… 누가봐도 잘나보이는 사람들이 말걸고 번호도 물어보고 걍 같이 놀음
남자들도 나이많거나 이상한 사람들만 꼬였는데 지금은 학벌 좋고 능력 좋고 외모도 되는 사람들로 소개 들어오고 연애도 하는 중이야
난 남자들이 이렇게 적극적이고 친절한지 몰랐음.. 막 대놓고 불친절하게 한적은 없지만 걍 투명인간이었어서 이거도 신기해
아 물론 내 성격도 자신감 있고 당당해져서 더 이런걸 수도 있는데 외모 하나만으로 인간관계가 수월해지는게 너무 기분이 이상해짐,,, 


 
익인1
젊을때만나
2개월 전
익인2
맞아 나도 살빼고 느낌 학생땐 돼지라고 놀림받고 남자애들 나랑 짝꿍 하는거 싫어했음 성인돼서 살 빼고 알바하니까 처음으로 번호 따이고 남자랑 대화 많이해봄ㅋㅋㅋㅋ진짜 다르더라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남친은 물론이고 아무 사이 아닌 남자들도 사소한거 챙겨주고 노력하는게 느껴짐
알바할때도 남자알바생이랑 할때 항상 할말 없고 서로 폰보고 그랬는데 살빼고 나선 단기알바 가든 무슨 알바를 하든 장난걸고 별걸 다 물어보고 고백하고 그러더라

2개월 전
익인3
쓰니는 몇 살이야?
2개월 전
글쓴이
25살이야
2개월 전
익인4
뭔줄 알겠다 본질은 그 전과 동일한데 껍데기가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바가 확 다르니
2개월 전
익인5
이런 글은 항상 올라오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도 잘생긴 사람 좋아하잖아 굳이 현타올거 없음
2개월 전
익인5
여자나 남자나 관리하는 사람한테 끌리는건 어쩔수없지
2개월 전
익인6
22 내가 가지지 못한 게 끌리는건 걍 인간의 속성일 뿐임 비단 외모 뿐만 아니라 나이가 더 들면 돈이나 직업 사는 지역으로도 나뉜다 그냥 사는게 그렇구나 하고 살면 돼
2개월 전
익인7
난 원래부터 말랐는데 교정이랑 쌍수랑 화장법 등등 더 이뻐지는 법 터득한뒤로 전보다 외모가 엄청 괜찮아졌는데 진짜 나 무시했던 남자애들도 결국엔 친해질라고 연락오고 팔로우걸고 그러는거보고 참… 생각이 많아졌었으
2개월 전
익인8
솔직히 안경쓰고 벗고만해도 태도 달라는데 무슨말하는지 알겠음. 그냥 잘생기고 예쁜 사람보면 대우달라지는 걸 떠나서 유난히 남자애들은 자기의 기호에 차지 않으면, 인간적으로 대해도 상대방을 무생물 취급을 하더라고 신분제도 아니고, 근데 그렇다고 원래 성격이 그런것도 아니고 상대를 가려가면서 그런다는걸 십중팔구에서 느낌.
단지 잘난사람 우러러본다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좀 은근하게 기분나쁜 태도로 대하면서 개념 탑재를 안한 애들 정말 많이 봐와서 웃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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