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약간 울적함ㅠㅠ

01년생인데 해외익이라서 23살이야(한국 만으로도 23살). 근데 난 아직도 학생이고 취업 할려면 3년이나 남았는데 내 주변 친구들은 벌써 다 졸업하고 제대로된 직장이 있거나 어떤 친구는 이번에 프로포즈 받고 어떤 친구는 의대/로스쿨/치대 가고 이런거 보니까 내가 너무 한심해보임... 졸업하고 칼취업한다해도 25살이고 돈은 언제 모아서 결혼하고 집사고... 

[익인1]

해외인데 그런 한국식 정병 왜걸림

[익인2]

그니까 ㅋㅋㅋ

[익인3]

한국인이니까 그러지 뭐
해외라고 정병 안오는 줄 아나? 걱정도 미래에 도움되는 존재임

[익인1]

나같으면 자유롭게 살래

[익인3]

그러다 홈리스 된다

[익인1]

뭐라하는게 아니라 필요없는거 떨쳐버리라는 의미였는데 해외라고 다른줄아냐고 회초리드는 사람들 많이봤어

[익인3]

1에게
뭐라노

[익인1]

3에게
그냥 평생 그렇게 사는게 나을거같아

[익인3]

1에게
ㅇㅇ 더 성공할게~~ ㅋ
3명이 다 같은 말하는거보면 모르겠니?

[익인1]

3에게
응 너편 많은거 축하해

[글쓴이]

해외도 다 사람사는곳임ㅋㅋㅋㅋ

[익인5]

동지여.. 난 아직 백수야.. 취업 준비는 하고 있지만 ㅠㅠ 우리 힘내자..

[글쓴이]

익이는 그래도 학교라도 졸업했잖아ㅠㅠ 난 아직 졸업도 안함. 익인이 취업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