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학도 전문대 간호학생인데

우리학교애들 좋은 대학병원갈려 꿈꾸는거 

너무 웃기다..4년내내 수석은 가능성 있다고봄 

+어린애들은

근데  졸업하면 나이 32  33 34 이렇게되는사람들이

목표는 높으면서 토익도 준비안하고 

봉사시간도 그닥이고

학점도 겨우겨우 3.5 지키고있으면서

 지방에 꽤 규모있는 상급병원

목표잡는거 너무 웃기더라;.

심지어 나보다 언니들임..

나같아도  그지역 4년재 대학생 애들뽑거나

전문대도 유명한애들뽑지..

애초에 지방 전문대 나이많은 간호학생을 뽑겠냐고

현실적으로 진짜 웃기네

나는 그냥 지방 로컬 종합병원에서 받아주면

2~3년 경력쌓고 그냥 요양으로 빠질예정

그리고 난 의료기사면허증있어서 그런지 

간호학과 뽕취해서 부심 하늘 높은 나같은

만학도가 너무웃겨...나이값좀..제발

[글쓴이]

웃긴건
갓 20살 애들은 학교잘다니는데
꼭 학교에서 분란 일으키고
문제일으키는건 25살이상 나같은 만학도..
나이많아서학교다니 창피해🙁

[익인1]

학벌이라도 좋으면 커버 가능한데 안타깝네

[글쓴이]

그러니까..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고..
자대병원 있는 만학도학생이면 몰라...
어우

[익인2]

난 지자유 만학도고 33졸업인데 대병 못간다 생각하는데.... 걍 로컬 상근직 가고싶은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