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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안 듣고 여기저기 과제 질문하고 다니고 뭐든 대충 떼우고 넘기려는 모습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는지 알게됐음 
내가 지금껏 그래왔다는 건 아니지만 나도 대충 하고 넘기려던 적 있어가지고…ㅋㅋㅋ 앞으로 더 열심히 대학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아 난 얘를 만난 게 2024년 올해 최고의 소득이다


 
익인1
헐 나도 그러는데 왜 한심해보여?
2개월 전
글쓴이
과제 제출 마감 30분 전에 쓰니야 교수님 이메일 뭐야??? 제발ㅠㅠㅠㅠ 제발 전화 좀 받아봐 이러는데 아무래도 한심하게 느껴지지
2개월 전
익인1
그게 한심하게 느껴져? 그냥 그렇게 사는갑다 나는 타인을 볼때도 그렇게 넘기는데
2개월 전
글쓴이
ㅇㅇ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한심하게 느껴지더라 22살이나 됐는데 전부 남이 챙겨주고 알려줘야 할 수 있는 부분이… 얜 나한테 너무 의지하려고만 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있나봐
2개월 전
익인2
그 친구가 귀인이네 ㅋㅋㅋㅋ 거울치료 한번 당해보면 싹 고쳐짐 쓰니도 잘 고치면 되는거야
2개월 전
익인3
앜ㅋㅋㅋㅋㅋ 나도야.... 그거랑 동기가 손 주변 물어뜯는데 그거 보면서 아 안좋게 보이겠구나 싶어서 원래도 안뜯었는데 더 의식하게 됔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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