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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겼냐면 내가 초딩 때 그 6년 동안 왼쪽 무릎으로 크게 3번이나 넘어졌어 신기하지 않아??? 나 어디 다쳐본 적 없는데 딱 거기만 어쨌든 그래서 무릎에 흉터가 생겼어 납작한 그런 흉터 아니고 살이 튀어나와 있어 새 살이 잘못 난 것처럼 설명을 잘 못하겠네… 글고 되게 커 흉터가 내 생각엔 한번이라도 제대로 치료 받았으면 이런 흉터가 안 생겼을거 같거든 근데 한 번을 안 그럼 이것만이 아니라 감기 같은 자잘한 병도 그래 난 다들 나처럼 사는 줄 알았어 감기 걸려도 병원 안 가고 ㅇㅇ 와 다들 감기 빨리 낫는다 했지 난 오래 가는데 근데 나중에 커서 한 고딩 때 보니까 아니더라 난 감기 떨어질 때까지 더럽게 킁킁 거리고 기침하고 그러는데 다들 좀 심하면 병원 가서 약 타 먹고 그러더라 부모님이 안아키 그런거여서도 아니고 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어 내가 뭘하든.. 


 
익인1
근데 무릎 상처는 나도 그랬어
내주변도 다 걍 집에서 반창고나 붙이고 있더라

16시간 전
글쓴이
그런 상처가 아니야 나 되게 심하게 넘어졌어 3번 다 그러니까 흉한 흉터가 생겼지 무릎 전체에
16시간 전
익인1
얼마나 큰 상처인진 모르겠지만 난 아스팔트에 쫙 갈아서 무릎 뿐만 아니라 발목 인대도 같이 늘어났거든
발목 붕대 감는 김에 무릎 상처도 같이 봐줬는데 걍 드레싱하고 큰 반창고 붙이는게 다였음

16시간 전
익인1
근데 감기는 좀 의아하긴하다 그건 갈만한디
16시간 전
익인2
상처는 웬만하면 잘 안 가더라.. 피가 안 멈추고 이러면 갈텐데 나도 초3 때 넘어져서 생긴거 아직도 그부분만 밝게 흉터 안 없어짐... 병원은 부모님도 잘 안 가셔...?
16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은 잘 가
16시간 전
익인2
음 심하게 아픈 편이 아닌가?? 나도 그랬거든 전엔 나한테 관심없나 싶었는데 걍 내가 아파도 눈에 띄게? 안 아파서 그런거였음..
16시간 전
익인2
막 열 심하고 미열 며칠씩 가고..
16시간 전
익인3
부모님도 병원 잘 안가시는 거면, 그런 분들이 있어라고 생각하려했는데 부모님은 잘 가신다고?
그럼 부모님은 감기로 병원 잘 가시는데, 쓰니는 신경 안써주시는거면 조금 무신경하시네

16시간 전
익인4
요즘이 유난인거지 그땐 다 그랫지 나도 초딩때 크게넘어져서 무릎에 흉터있고 감기걸려도 콧물 질질흘리며 다녓어 ㅋㅋ
15시간 전
익인5
22 나 자전거 뒷자리에 타다가 졸아서 바퀴 살에 발목 끼어가지고 다 까지고 피 철철 났는데도 걍 빨간약 바르고 말았음 그땐 다 그렇게 키웟어
15시간 전
익인6
33333 나 평생 감기로 병원간게 두 번 되나... (성인되고 자발적으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감)
15시간 전
익인7
나도 무릎에 켈로이드 흉터 완전완전 심한데 한번도 흉터 생각해본적 없네 ㄹㅇ 무릎 흉터 팔꿈치 흉터는 없는 사람이 없을듯,,? 그래서 부모님도 별 생각 없이 지나가신거아닐까?
15시간 전
익인8
감기로 병원 가는 게 더 드물지 않나 요즘이나 아주 조금만 다쳐도 유난이지 그 시절엔 다 그렇게 컸지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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