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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런 경험 있어서 공감돼
23일 전
글쓴이
근데 내 잘못이 보통 큰게 아니야 진짜 엄청 큰거야
어른들이 애 상처받을까봐 숨기고 있던걸 내가 불어버려서 그 친구가 상처를 크게 받았어
23일 전
익인2
그거 니 인생 잘 살아지면 생각도 안 나 아무것도 아님 지나간 인연에 연연할 필요 없다
23일 전
글쓴이
ㅠㅠㅠ8살때 일인데 스물이 지난 지금도 계속 생각나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싶고
23일 전
익인2
8살 때 일을 왜 떠올리고 후회해 그거 니가 지금 힘들다는 뜻임 자꾸 과거 생각하는거 ㅇㅇ
23일 전
글쓴이
지금 좀 힘든건 맞는데 옆집 사는 애다 보니 종종 마주칠때마다 자꾸 생각나네ㅠㅠ
잊혀질까 싶다가도 그렇게 큰 잘못을 했는데 잊고 속 편하면 너무 염치없는거 아닌가 싶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진짜 여기니까 털어놔...
23일 전
익인3
옆집살면은 사과를 해보는건 어때
23일 전
글쓴이
그럼 좀 나으려나? 아는척 하는게 염치가 없는거같아서 여태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지나갔거든...
23일 전
익인3
맴이 몰려있으면 시도해보는게 나을 수도 있어..
결과가 안좋더라도 일단 쓰니의 마음을 표현한거니까..
23일 전
글쓴이
담에 한번 마주칠 일이 생기면 먼저 말 걸면서 사과해봐야겠다...
고마워...
23일 전
익인3
용기를 내
용기전달 하이얏~!~!~!~!!~!~!~!!
23일 전
글쓴이
3에게
ㅋㅋㅋㅋ고마우ㅓ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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