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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1l
혹여나 아이한테 장애가 있거나, 병이 있어서 평생 간호하고 살아야하거나, 애가 나쁜 길로 빠지게 되는 그런 경우들...
솔직히 요즘 미디어 영향도 너무 크고 내가 아무리 잘 키워도 애는 이상하게 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난
또 말아톤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 솔직히 그 엄마처럼 애 키울 자신 없단 생각도 항상 함 ㅋㅋ..
그냥 뭔가 내 주위는 잘만 낳는데 나만 너무 고민이 많은 거 같아서... 그렇다고 저런 일이 나한테 안 생기리란 보장 없는데 난 저렇게 되면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안 무서운가 문득 궁금하네...


 
익인1
나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중 하나인데 다 감당하고서라도 낳고 싶은 마음이야… 진짜 내 모든걸 쏟아부어서라도 열심히 키워야지
2시간 전
글쓴이
아하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걸 감당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구나 나는 그게 안 되는 거고... 고마워!
2시간 전
익인2
글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을까.. 다들 잘 키워야지 마음으로 하겠즹
2시간 전
글쓴이
그치 맞는데 자식을 낳는 건 좀 다른 거 같아 적어도 나한텐 ㅜ 이건 너무 큰 이벤트라... 내가 책임져야 할 한 생명을 낳는 거니까
2시간 전
익인3
저런거 걱정하면 내 삶도 못 살지 당장 내일 교통사고 날지 어케 앎...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그건 괜찮아 어차피 내 삶이고 내 인생이잖아 내 한 몸 간수하기는 나도 할 수 있어 근데 저건 다른 생명이고 다른 인생인데 내가 책임져야하는 그게 무서운 거임 ㅜ
2시간 전
글쓴이
나는 혹여 잘못되어도 내가 죽어버리든지 암튼 내가 스스로 책임지면 그만인데 자식은 아니잖아 ㅜ
2시간 전
익인4
무섭긴한데 설마 나는 아니겠지 싶어서.. 혹시 문제있는 아이면 베이비박스에 버리고싶긴해
2시간 전
글쓴이
뒷말은 좀 아니다 싶긴한데 앞줄은 맞는 거 같아 설마 나는 아니겠지 싶은 사람도 많은 거 같음 나는 생각과 고민이 너무 많을 뿐인 거고
2시간 전
익인5
아니 왤케 극단적임 ㄷㄷㄷ
2시간 전
익인4
근데 막상 그런 아이가 태어나면 버리진 못할듯 내 유전자 받은 앤데...
2시간 전
익인6
아기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저런 거 생각도 안 함 임신 부작용 심해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인걸 그리고 대부분 난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2시간 전
글쓴이
아아 저런 생각까지 가지를 않는구나 하긴 난 원래가 알아주는 걱정인형이라 더 그런 듯... 일반 사람들은 그냥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거군
2시간 전
익인7
헐 마자 나도 이런 생각함..
2시간 전
익인8
무섭지 그치만 확률이 높은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고싶은거야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사람한테 강아지 죽으면 펫로스증후군 와서 우울증걸리고 그럴텐데도 강아지 갖고싶냐고 묻는것과 같음

2시간 전
익인9
건강한 아이를 낳아도 언제든지 질병 장애는 생길 수 있고 세상에 걱정할 건 너무나 많음
생기지도 않은 일 걱정하는 건 기회를 놓치는 않좋은 습관이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장애 아이를 낳을 확률보다 훨씬 훨씬 높은데 미디어에서 본 장애를 기반해 출산여부를 결정하는건 가용성 휴리스틱이라고 봄

2시간 전
익인10
다들 그런과정 있어 ㅠ 말안할뿐
나도 임신했을때 이것저것 검사하면서 혹시...? 이렁 생각 많이함!

2시간 전
익인11
평소에 걱정 불안이 남들보다 심하게 많다 싶으면 진료보고 약먹는것도 도움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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