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40l
혹여나 아이한테 장애가 있거나, 병이 있어서 평생 간호하고 살아야하거나, 애가 나쁜 길로 빠지게 되는 그런 경우들...
솔직히 요즘 미디어 영향도 너무 크고 내가 아무리 잘 키워도 애는 이상하게 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난
또 말아톤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 솔직히 그 엄마처럼 애 키울 자신 없단 생각도 항상 함 ㅋㅋ..
그냥 뭔가 내 주위는 잘만 낳는데 나만 너무 고민이 많은 거 같아서... 그렇다고 저런 일이 나한테 안 생기리란 보장 없는데 난 저렇게 되면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안 무서운가 문득 궁금하네...


 
익인1
나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중 하나인데 다 감당하고서라도 낳고 싶은 마음이야… 진짜 내 모든걸 쏟아부어서라도 열심히 키워야지
2시간 전
글쓴이
아하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걸 감당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구나 나는 그게 안 되는 거고... 고마워!
2시간 전
익인2
글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을까.. 다들 잘 키워야지 마음으로 하겠즹
2시간 전
글쓴이
그치 맞는데 자식을 낳는 건 좀 다른 거 같아 적어도 나한텐 ㅜ 이건 너무 큰 이벤트라... 내가 책임져야 할 한 생명을 낳는 거니까
2시간 전
익인3
저런거 걱정하면 내 삶도 못 살지 당장 내일 교통사고 날지 어케 앎...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그건 괜찮아 어차피 내 삶이고 내 인생이잖아 내 한 몸 간수하기는 나도 할 수 있어 근데 저건 다른 생명이고 다른 인생인데 내가 책임져야하는 그게 무서운 거임 ㅜ
2시간 전
글쓴이
나는 혹여 잘못되어도 내가 죽어버리든지 암튼 내가 스스로 책임지면 그만인데 자식은 아니잖아 ㅜ
2시간 전
익인4
무섭긴한데 설마 나는 아니겠지 싶어서.. 혹시 문제있는 아이면 베이비박스에 버리고싶긴해
2시간 전
글쓴이
뒷말은 좀 아니다 싶긴한데 앞줄은 맞는 거 같아 설마 나는 아니겠지 싶은 사람도 많은 거 같음 나는 생각과 고민이 너무 많을 뿐인 거고
2시간 전
익인5
아니 왤케 극단적임 ㄷㄷㄷ
2시간 전
익인4
근데 막상 그런 아이가 태어나면 버리진 못할듯 내 유전자 받은 앤데...
2시간 전
익인6
아기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저런 거 생각도 안 함 임신 부작용 심해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인걸 그리고 대부분 난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2시간 전
글쓴이
아아 저런 생각까지 가지를 않는구나 하긴 난 원래가 알아주는 걱정인형이라 더 그런 듯... 일반 사람들은 그냥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거군
2시간 전
익인7
헐 마자 나도 이런 생각함..
2시간 전
익인8
무섭지 그치만 확률이 높은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고싶은거야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사람한테 강아지 죽으면 펫로스증후군 와서 우울증걸리고 그럴텐데도 강아지 갖고싶냐고 묻는것과 같음

2시간 전
익인9
건강한 아이를 낳아도 언제든지 질병 장애는 생길 수 있고 세상에 걱정할 건 너무나 많음
생기지도 않은 일 걱정하는 건 기회를 놓치는 않좋은 습관이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장애 아이를 낳을 확률보다 훨씬 훨씬 높은데 미디어에서 본 장애를 기반해 출산여부를 결정하는건 가용성 휴리스틱이라고 봄

2시간 전
익인10
다들 그런과정 있어 ㅠ 말안할뿐
나도 임신했을때 이것저것 검사하면서 혹시...? 이렁 생각 많이함!

1시간 전
익인11
평소에 걱정 불안이 남들보다 심하게 많다 싶으면 진료보고 약먹는것도 도움됨
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OnAir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달글⚾1617 12.13 16:5517467 0
일상당뇨익 .. 버스기사한테 혼남197 12.13 18:0830737 1
이성 사랑방28 결혼이 많이 이른편이라 생각해?? 122 12.13 16:3427781 1
일상없어질 직업 1위 약사 108 12.13 16:3610406 0
일상너네는 사람 죽이는 능력 가질래 살리는 능력 가질래??67 12.13 21:303638 0
붕어빵 굽는 거 기다리면서 어묵국물 한 컵 마시는 거 안 됨?35 9:28 396 0
난 내 주위에서 장례식때 미니스커트 입고 오는 사람 처음 봤음2 9:27 18 0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1 9:26 18 0
맥모닝이 결코 싸진 않구나...1 9:26 16 0
나 오늘 서울가는데 빨간니트입었는데 아무도 오해하지 말아줘제발5 9:26 98 0
나랑 언니들이랑 몸매 ㄹㅇ 다름 신기해3 9:26 133 0
과민성대장 걸리고 살 6kg빠졌다.. 9:26 29 0
해외 로밍 중인 사람한테 전화하면 나도 국제전화비 들어? 9:26 15 0
마라가 속은 훨씬 편하구나... 12 9:25 182 0
중소 사무직들 연봉협상 몇퍼불렀어?1 9:25 19 0
하 독서실가면 방구 못껴서 너무 힘듬ㅠㅠㅠㅜ흑1 9:25 17 0
나 대화하는데 이 얘길 누구한테 한거같은데 기억이안나1 9:25 15 0
익들아 임테기 1줄 맞지?4 9:24 180 0
마라샹궈 목요일 저녁에 시켜놓고 먹고 남겼는데 그냥 상온에 둔 상태인데 버려야겠지?..4 9:24 21 0
밀리의 서재를 구독할까 책을 살까3 9:24 48 0
부산에서 자취하면 비용 어느정도 들오? 6 9:23 22 0
집중할려고 자취할라하는데 나같은 사람 있니..4 9:23 95 0
화상연고 발랐는데 연고에서 참기름냄새나2 9:22 97 0
이성 사랑방 4년연애 공시생커플 차였어 근데 헤어진 정확한 이유도 몰라 시험은 10.. 6 9:21 104 0
홍콩 인 홍콩 아웃 vs 홍콩 인 마카오 아웃2 9:21 18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