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진짜 번호 따이기 쉽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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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훈훈한 편이고 백화점에서 시향지 알바하는데 물어보니까 한번도 없다드라

그리고 얘 일 마치면 바로 집 간다고 아직도 솔로임 ㄷㄷ

[익인1]

여자친구 있을고같아서 안따는거아냐?

[익인2]

저런 훈남들이
별로인남자들이 쓰다버린 여자애 설거지함 여자애는 과거 꽉 숨기고 수준 높은척하고

[익인12]

말하는거봐 니 경험담임?

[익인26]

어떻게하면 이 정도로 꼬인 생각 가질 수 있는거야?

[익인3]

시항지 알바들 훈훈하시긴 하드라

[익인4]

시향지알바 할정도면 더 못다가갈듯???

[익인5]

그치 임자있는거 같아서 못 물어보지

[익인6]

잘생기면 말 못걸어 어짜피 있을거같아서

[익인7]

잘생기고 키크면 눈높을거같으면
못물어보는거야

[익인17]

2

[익인8]

너무 잘생겨서 못 물어보는 거 아니야?

[익인7]

그건 아니고
훈남도 남자는 적극적으로 안가면
번호따이긴 어렵긴해

[익인9]

잘생기면 번호가 아니라 여친 있으세요?라고 물어봐야할듯

[익인10]

백화점에서 어케 따 유동인구 개많은디 ㅋㅋㅋㅋ

[익인11]

어차피 애인있을 것 같아서 안물어보는 편

[익인13]

그런 삽훈남들은 뭔가 장기연애하고 있을 거 같아서 아예 자체적으로 시야에서 가림..

[익인14]

이게 남자랑 여자랑 마인드가 달라서 그렇더라

[익인15]

내 주변 남사친들 잘생긴 건 아닌데도 따여본 적 있더라

[익인15]

오히려 잘생기면 애인 있거나 가능성 낮다 생각하기도 하지
여자가 남자보단 신중하게 물어보는 것도 있고

[익인24]

22 오히려 내 남사친들 안 잘생기고 옷만 꾸미는 편인데 따임

[익인16]

난 내가 번호란거 딸수있는 사람이란걸 내 이상형인 사람 나타났을때 망설임 없이 딴거보고 앎
그 사람 별로 안잘생긴거임 아님 너 눈에만 훈훈하거나

[익인18]

22

[익인17]

와 시향지알바정도면 진짜 상위권인데

[익인16]

못생긴 사람 많던데

[익인25]

2

[익인19]

ㄴㄴ 안잘생겨도 취향인 인상이면 따여 나 축제때 내 취향인 남자있어서 따려고 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니까 취향 아니여서 안땄었음

[익인20]

객관적으로 잘생기면 번따 잘 당함

[익인21]

수요상 아닌거임
내 지인 키크고 몸 좋고 여자들이 좋아할 담백한 얼굴인데 번호 잘따여 술집도 안가는데

[익인22]

시향지알바할 비쥬얼로 개인카페 알바 3개월만 하면 바로따임

[익인23]

까일까봐 아닐가 ㅜ

[익인27]

내 주변엔 웬만큼만 괜찮으면 한두번씩은 따여봤던디

[익인28]

백화점은 뭔가 좀 그래ㅋㅋㅋ 사람도 너무 많고 일하고 있는거고.. 그리고 집 바로 가니까 일외에 뭐가 없어서 그런듯 아는 남사친 그냥 보통인데 잘꾸미는 느낌나고 번화가에서 사는데 번호 몇번 따였어

[익인29]

여자 제일 많이 꼬이는 류가 비호감 외모 아닌 키 큰 남자임. 키 크고 잘생긴 남자들한데는 생각보다 데쉬 많이 안하더라고 물론 술집 클럽 등 이런데는.논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