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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9l
애 엄마가 완전 안절부절하면서 1시간정도 들고 제발 울지말라고 빌고 있었음.. 
하.. 이럴땐 진짜 기분 묘함


 
익인1
나도 진짜 그게 참 묘하더라.... 그래서 한 번 겪고나서는 무조건 노캔이어폰끼고 볼륨 키워놓고 수면안대끼고 자려고 노력함 ㅠㅜ
4일 전
익인2
구거 개짜증남
4일 전
익인3
나도 아이가 우는건 참아. 기압때문에 귀가 아파서 운다고 하니 그럴 수 있겠다 싶고 부모도 안절부절하니 안타깝고
4일 전
익인4
나도 전에 사방에 애기들 탄 비행기 타서 그냥 기내식 먹을때 맥주먹고 귀마개 요청해서 끼고 계속 잤음...
4일 전
익인5
갓난아기 우는건 짜증나긴해도 참을수 있는데 좀 큰 애들이 악쓰면서 우는건 미치겠더라
4일 전
익인6
나도 우리애 병원에서 처음 링겔맞고 3시간 울더라… 달래도 안그쳐지는 충격같은게 있나봐 ㅠㅠ
이해해줘서 고마워

4일 전
익인7
진짜 부모들 멘탈 나간 거 보면 참 마음이 그릏드라..
4일 전
익인8
ㅠㅠㅠㅠㅠ
4일 전
익인9
근데 그정도로 조절 가능도 안되는 애기 비행기에 태우는게 맞나 싶음.. 애 고막에도 안좋을텐데
4일 전
익인11
22
4일 전
익인13
하지만 사람들마다 다 다른 사정이 있잖아. 해외에서 태어난 아기가 처음으로 조부모님 뵈러 한국에 들어가는걸수도 있고, 부모님이 해외발령 나서 어쩔 수 없이 이사가는 중일수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주자
4일 전
글쓴이
근데.. 사정은 잘 모르지만.. 베트남 가는 항공이였고.. 베트남분이셨음..
4일 전
익인10
맞아..예민해지긴하는데 당사자들이 더 힘들테니까 최대한 외면하려고함
그리고 어릴때 나도 그랬을테니까.,

4일 전
익인12
애한명키울때는 동네가 도와야한다잖아... 애니까 가능하고 어른이니까 참는거지..
쓰니도 부모들도 고생이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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