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다 되는 남자는 당연히 못 만남. 내가 그런 완벽한 여자가 아니기 땜에
근데 지금 만나는 애인은 상대적으로 월급 적고 모은 돈 적고 키작은데 성격이 정말 다정함..
내 성격이 진짜 개싸가지인데 (우리 가족이 인정함) 나까지 좋은 성격이 되고 있음.. 주변 사람들이 나보고 행복해보인다하고 내 성격이 바뀌니까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오고 일이 좋게 풀림....
어쩌다 나이가 30대 초반이여가지고 네이트판같이 글쓰게 됐는데 토요일 아침에 반차쓰고 할 일 없다가 문득 깨달음을 얻어 쓰게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