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은 취업했는데 취업 전에 취준 너무 힘들어서
엄마 오랫동안 다닌 할머니 무당한테 돈 주고 초켰거든
그러고 한달 뒤에 좋은 곳에 지금 취업했고
아직 수습기간이라 정규전환 안돼서
가족들한테 비밀로 했거든 정규전환 되면 오픈하려고
(가족들이랑 따로 살아)
2일 전에 엄마가 집에 와서 지내는데 내가 아침마다
나가니까 어디 가냐길래 면접보러 간다 거짓말 했거든
그러다 어제 밤에 엄마가 니 아침마다 자꾸 어디가냐고
내가 저번주에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나 취업 언제 되는지 봐달라 했는데
그 할머니가 얘 이미 다니고 있는데? 이랬다고
너무 소름 돋아서 걍 사실대로 말함 ㅋㅋㅋㅋ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