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때 영어학원에서
그냥 사람은 뭐야 영어로 이러길래 애들이 펄슨! 이랬는데
사람들은? 이래서 누가 실수로 펄슨스 이랬다가
엄청 꼽먹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학원 애들 대다수가 초딩이었고
제일 나이 많은 애가 12살인가 그랬는데 (초딩반 중에서 ㅇㅇ)
그 애들이 솔직히 한국어랑 국어 틀린 것도 아니고 (심지어 12살이면 어른 기준 한국어도 딱 애 수준일거임 ㅋㅋ...)
영어 단어 하나 실수했다고 10살 주제에 영어도 제대로 모른다고 니들 어떻게 살아갈거냐고 그러는데
아직도 ㄹㅇ 상처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