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로만 보자고 하는 사람이 싫어

나만 꼭 그말 듣고 기다리는건지…

물론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말 들으면 기대안하고 70프로는 안보겠거니 해

볼마음 있으면 (이성 아니고 동성이라도) 날짜 잡으려 들더라고

말로만 하고 땡하고 막상 내가 약속잡자고 물어보면 아 내가 그랬나? 하면서 두루뭉실 답하는 스타일 너무 싫어. 진실성도 없어보이고 

[익인1]

나두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지침 그래서 나도 걍 맘 놓음! 만나자 했을 때 진짜로 날짜 정하는 친구가 좋아 🤤🤤

[글쓴이]

나도. 빈말 하는 사람들 진짜 별루…진정성 있는 사람은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익인1]

나만 진심이였지? 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 걍 그런애들은 점점 거리두고 안 만나게 되더라 속 편해

[글쓴이]

그치 그런사람들 특징이 자기한테 이익되는 사람은 귀신같이 없는 시간 빼서 만날걸?무심해서가 아니라 약았다고 봐

[익인1]

너 J야? 난 약속도 내가
리드해서 정함 .. (내가 좋아서 하고 성향이기 한데) 그래서 상대방들은 손 놓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 내가 리드 안하면 본인들도 말 없어 ㅎㅅㅎ

[글쓴이]

1에게
아..나 p야 난 따라가는 스타일이긴 한데 호응은 잘하거든 글고 대화하다가 아 얘가 진짜 볼마음은 없구나 느껴지면 나도 걍 안잡아 ㅋㅋ

[익인2]

난 그럼 그거 인사치레냐고 진심이냐고 물어봄. 난 그런 거 진심으로 받아들이니까 말 제대로 해달라고.. ㅋㅋㅋ 들은 사람은 걍 웃겨해서 대놓고 물어봐도 되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