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97l
너무 뭐라한다고 그만둔 애들...
근데 수습기간 3개월동안 
참아줬고 응원해줬고 가르쳤고 독려하고 어루고 달래줬음 된거 아님?
2개월 반 쯤 돼도 일이 늘어나는 기미도 안보이는 애들은
따끔하게 말해야 꼭 알아듣던데
그걸 혼내는걸로 알고 뿌앵 하면서 나가면
나보고 어쩌라고
3개월동안 뭘배운거야
월급쌀먹 할 요령만 늘어가지고.. 
지적해주면 애교로 넘기는 것도 한두번이지
지가 진짜 귀여워서 넘어가는 줄 아나
이걸 그냥 콱 그냥...^^ 생각만 하면서 참는거지
성인씩이나 돼가지고 1인분도 못하는게 잔머리만 굴려요..
나도 니 나이 때 그런 잔머리 굴려봐서 무슨 생각하는지 다 보인단다....
아오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근데 진짜 3개월동안 레시피 숙지 못해서 알려달라는건 문제 아니냐... 가지고 다니라고 레시피 적어서 수첩까지 주고 모르먄 펼쳐서 보랬는데도 멀뚱멀뚱 나나 다른 직원을 쳐다만 보고있음... 불러서 물어보는것도 아니야
어떤 애는 재료 어딨는지도 모르고 메뉴얼도 숙지 안하고
테이블 정리하라고 보냈는데 행주도 안들고가서 의자만 정리함.
어떤 애는 베이스 만들줄도 모르고..
만들 때 마다 옆에 붙어서 피드백해줘야되고 안하면 완전 다른 음료가 됨;
다른 사람이 혼자 음료 4잔 만들 때 지는 에이드 베이스에 탄산만 넣으면 되는거 꼼지락거리면서 만들고 있음.
이걸 3개월을 참아줬다고...
진짜 일반화하기 싫어서 말 안했는데 요즘 20대 초반 사회초년생들 mz들임..

6일 전
익인1
너가 그냥 사람을 못다루는거지...
6일 전
익인1
그런애가 한둘이라면 걔네 이상하다 할수잇지만 여러명이라면 그냥 그렇게 나간 알바들이 일반적인 케이스라는건데 너가 고집이 쎄고 바라는게 많고 사람을 못다루는게 되는거임
6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근데 진짜 3개월동안 레시피 숙지 못해서 알려달라는건 문제 아니냐... 가지고 다니라고 레시피 적어서 수첩까지 주고 모르먄 펼쳐서 보랬는데도 멀뚱멀뚱 나나 다른 직원을 쳐다만 보고있음... 불러서 물어보는것도 아니야
어떤 애는 재료 어딨는지도 모르고 메뉴얼도 숙지 안하고
테이블 정리하라고 보냈는데 행주도 안들고가서 의자만 정리함.
어떤 애는 베이스 만들줄도 모르고..
만들 때 마다 옆에 붙어서 피드백해줘야되고 안하면 완전 다른 음료가 됨;
다른 사람이 혼자 음료 4잔 만들 때 지는 에이드 베이스에 탄산만 넣으면 되는거 꼼지락거리면서 만들고 있음.
이걸 3개월을 참아줬다고...
진짜 일반화하기 싫어서 말 안했는데 요즘 20대 초반 사회초년생들 mz들임..

6일 전
익인1
그런 애들은 문제맞지 근데 일못해서 그냥 자르는건 너 자유지만 다 너가 혼내서 나갔다는거면 너도 그 따끔흐게 혼내는게 얼마나 따끔한건지 잘 생각해봐야해. 혼날만 해서 혼난거겠지만 기분상할일 없었으면 나갔을까싶어. 설마 자기가 1인분 못하는거 깨닫고 업장에 민폐될까봐 미안해서 나가진 않았겠지. 그리고 너가 생각하는 기준미달에 해당하는 애들이 대다수인거면 그냥 요새 애들이 다 그렇다는것도 받아들이고 기준을 낮춰야함. 모두가 너 생각대로 움직이진얺아거 ㅠㅠ 오래일하다보면 뭐라도 늘겠지 근데 너가 계속 그렇게 해서 애들 나가면 결국 오래남아서 잘하게 되는 애들이 안생기는건데 그러면 결국 너 손해야
6일 전
글쓴이
하...... 어느 수준까지 낮춰야되는지 모르겠어
기본적으로 주문은 칠 수 있어야 매장이 돌아가는데.. 주말 바쁜 시간은 4명이서 일하는데 3명의 속도를 못따라가.. 음료 에이드 3종류만 전담으로 시켜도 그 한잔 때문에 전체 메뉴가 못나가니까.. 몇달 더 기다리면 나아질까 싶다가도 허둥지둥 하는 부분은 가르쳐줘야하는데
너무 어렵다
가게에서 내 위로는 상사가 없어서 의견 들을곳도 없었는데 그래도 익들 의견 들으니까 좀 이성적이게 되네
충고 잘 새겨들을게 고마워

6일 전
익인2
22ㅋㅋ....
6일 전
익인3
33
6일 전
익인4
4444 사장님 좋으신곳은 다 장기알바 하고 잇음
6일 전
익인5
55
ㄹㅇㅋㅋ

6일 전
익인8
66666 너때문에 그만둔게 많다면... 니가 문제라고 생각도 해봐야지
6일 전
익인23
7
6일 전
 
익인6
나도 직원 별로여서 나갔는데? 그사람때문에 관둔 다른 알바들도 많음 쓰니 상황이랑 똑같아 여기 직원 5명인데 딱 한 명이 말투 거지같이 함 본인은 혼낸다고 생각하겠지만 비꼬는 말투 장난아님... 고작 알반데 이정도 소리까지 들어야한다고? 이 생각 들 정도야ㅋㅋ
다른 직원분들이 잘못한 거 지적한 걸로 기분 나빠본 적 한 번도 없음 알바 여러명이 나간 거면 본인 말투 돌아보길...

6일 전
익인14
ㅇㅈ..
6일 전
글쓴이
이번에 한명 나갔는데 진지하게 피드백 받아보겠음
6일 전
익인16
진지하게 너 일하면서 신규들한테 알바는 학교가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말한적있음??
6일 전
글쓴이
아니..? 학교가 왜나와 연관지어본 적 없는 단어임..
6일 전
익인16
내가 이걸 왜 물어봤냐면 본문처럼 써놓은 유형중에 인간들중의 일부가 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 시전할 확률이 높아서 그럼.. 스스로도 자아성철 해보시길
6일 전
익인7
자랑이냐
6일 전
익인9
여러 명이면 쓰니 잘못일 확률이 높아보여 너도 뭔가 잘못한 게 없나 다시 생각해봐... 남 상처 주는 게 좋은 건 아니잖아ㅠㅠ
6일 전
익인10
월급쌀먹이 뭐임
6일 전
익인16
날먹인듯
6일 전
익인12
사장이야??
6일 전
글쓴이
바지사장이야
6일 전
익인17
말투 진짜 으... 어떨지 뻔하네
6일 전
익인18
혹시 mbti entj야?
6일 전
글쓴이
i입니다..
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일 전
글쓴이
주문 13개가 밀렸고 최소 30잔인데 3잔 만들고 나머지 두명이 주문, 음료 치고 있다구요...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나한텐 한계였어
6일 전
익인20
혼내는거에 감정 실으면 안됨. 그리고 바라는거 많으면 안됨. 사람이 배우는 속도가 다 다름.
감정 실으면서 혼내면 이미 너에 대한 감정 자체가 나빠져서 알바에 온전히 집중 못함. 결론은 1인분 못하게 하는데에 영향을 주는 건 니가 크다. 이거임

6일 전
글쓴이
다른 알바들은 다 같이일 못하겠다고 하도 투덜대고 불만인데 내가 중간입장에서 다 짊어지고 책임지고 가르치니까 나도 점점 감정이 실렸나보다..
6일 전
익인21
답답한건 알겠는데 결과가 그러면 니가 가게의 단점이긴 해
6일 전
익인22
같이 일하는 입장에선 매번 알려줘야 하는 거 귀찮은 일이니까 화낼만한데? 알려주면 다음에 알아서 안 하고 시킬 때까지 또 기다리고 본인들이 상황 봐가면서 뭐 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안 하는 거 같음 내가 잘나서 뭐라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기본도 안 해줘서 답답함 3개월 넘었으면 알려준 일은 알아서 해줘야 하는 게 맞지..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나 뱃살 진짜 미쳤다 460 12.20 17:5457276 8
일상사무직들 다 듀얼모니터야?153 12.20 17:3714042 0
일상머리 안 감아도 됨 vs 생리 안해도 됨95 12.20 23:083343 0
이성 사랑방'전 애인들은 키크고 잘생겨서 좋았는데 넌 착하고 다른 매력때문에 좋다' 가 그렇게..84 12.20 16:3028025 0
KIA/OnAir우리괵 나혼산 달라자고🐯630 12.20 23:2011484 0
의정부 사는 익들 있니?2 12.16 13:47 47 0
식당에 가서 한우등심 혼자 먹을까?2 12.16 13:47 25 0
우리 회사 생일때마다 돈 모아서 5만원 안쪽으로 선물 사주거든1 12.16 13:46 43 0
이성 사랑방 진짜 잘해주던 사람이랑 이상형 중에 나중에 누가 더 생각나?7 12.16 13:46 147 0
친한친구가 생일선물 없이 축하인사만 보내면 서운해?? 4 12.16 13:46 71 0
반택 보내서 점포에 도착했다는데 택배 수령을 안 해... 2 12.16 13:46 37 0
31일에 다들 몇시에 퇴근이야?1 12.16 13:45 64 0
라식라섹 하고 후기이벤트 쓴 익들 얼마 받았어? 12.16 13:45 17 0
난 진짜 신발에 관심없음 12.16 13:45 21 0
퇴직금 받아야해서 회사부장한테 문자 남겨야하는데1 12.16 13:45 29 0
이시간에가 화장실 사람 제일 붐벼 12.16 13:45 13 0
알바 주제에 지원 동기를 묻네51 12.16 13:45 3503 0
쿠팡 로켓배송이라면서 그 상품정보?에는 일반배송이라고 써있으면 뭐가맞는거야8 12.16 13:45 33 0
대학 서술형 문제 7개면 평균인거야?1 12.16 13:45 29 0
남미새 아닌데 남미새라고 욕하는 심리는 뭐야?6 12.16 13:44 124 0
소개팅 상대가 롱패딩 입고 나오는 거 이해돼?4 12.16 13:44 167 0
다래끼 짜고 약 먹고 넣은지 5일짼데1 12.16 13:44 29 0
난 유혜주가 왜 거부감없이 좋은지 생각해봤는데31 12.16 13:44 2159 4
이거 약간 꼽주는것처럼 들렸을까?? 3 12.16 13:44 54 0
이성 사랑방 애인한테 맘 약간 뜨고 권태기 지속중인지 몇달됐는데 12.16 13:44 4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