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자ㅅ했고, 난 장례식 내내있었어.(중간에 학교갔다온거빼고..)
A의 애인은 불륜관계였어서 장례식 한번만 참석했고.
근데 유서가 발견안되었다해..
A의 애인은 지금까지 내게 "A가 자ㅅ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니탓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 라 해..
A의 애인은 다른 애인들 많이 사귀어보고 아주 잘지내고
난 아직도 많이 헤매고있어..
A의 애인은 이제 아주 성대하게 잘되었고
난 많이 안좋아.. 정신과약도 못끊을거야..
왜 A의 애인은 지금까지 저렇게 내게 말할까?
내 돈도 주었는데
내가 그 어떤 삶을 살았어도 정말 나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