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cm에 천년의 이상형이고 집안 좋고, 학벌 좋고, 전문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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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우울증이 있대

근데 약 먹은 뒤로는 일상생활 잘하고 있음

그럼 결혼 할 수 있어?

[익인1]

사겨봐야 알듯

[익인1]

오래 지켜봐야 이 우울증이 정말 ㄱㅊ은지 아닌지 알지 밖에서 보면 모름

[익인2]

당연

[익인3]

난 절대 못함

[익인4]

키 185에 잘생기고 집안 학벌 다 좋은데 우울증이 걸릴 일이 있나
거울만 봐도 인생 재밌을 것 같은데

[글쓴이]

있더라 ㅋㅋ 가족력 있음

[익인5]

아... 유전적 요소일수도 있다고 댓 썼는데 위에 써 놨네..... 직업을 잘 끌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전문직들 다 스트레스 만땅인 일들뿐인데

[익인13]

연예인들 정병 투성이인거보면 걍 타고난 기질이 100임

[익인5]

노..

[익인5]

중증이면 사실 매우 심각한 일.... 일 때문에 우울증이면 그 전문직을 포기하기 어려우니 앞으로가 걱정, 그게 아니라면 유전적 요소일 수도..

[익인6]

아닝

[익인7]

아니

[익인8]

우울증 나름인 것 같긴 함... 약 먹고 좋아지고 있으면 또 다르고
난 우울증 남친 사귀어봄

[익인9]

개인적으로 절대 ㄴ... 주변에 정신병으로 고통받다가 헤어지는 커플들 많이 봄 그리고 친구 중에도 정신병있는 애 있었는데 걔한테도 피해받아서 절대로 안 만날 거임

[익인10]

ㄴㄴ 개쉬름

[익인11]

노노

[익인12]

혹여나 자살할까봐 결혼은 불가능 할 듯

[익인13]

ㄴㄴ개인적으로 우울함, 외로움 이런거 솔직히 타고난게 100이라고 느낌 똑같은 상황에서도 난 그다지 우울한적 없어서 우울한 사람 옆에 있음 이해안되고 힘들어

[익인14]

놉

[익인15]

난 절대 안만나..

[익인16]

만남 왜냐면 나도 우울증 있어봤고 입원까지 했었는데 아는데 별 거 아님 지나고 보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