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의도에서 30분 정도 거리고 근처 온 김에 온다는데 아니 고모네집 송파라서 또이또이인데 뭘…
고모네랑 엄마랑 철저히 고모 탓으로 사이도 안좋고 엄빠 사이도 별로 좋은 편 아닌데 이렇게 갑자기 온다는 걸 말한다니
엄만 지금 일 나갔거든 근데 엄마한테 말했냐니까 식구들 오는데 그걸 왜 말하녜 ….. 아니 자기한테나 식구지 엄마가 안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집에 와서 밥 먹고 어질러 놓으먼 설거지하나 안할 사람이……..
진짜 아빠랑 잘 지내보려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아니 누가 허락을 받으래 그래도 같이 사는 집에, 휴일에 사람이 오는 거면 미리 말해줄 수 잇잖아 으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