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는데 조금 늦어서 후다닥 가다가 어떤 여자 두분이서 카페 거리 물어보시길래 얘기해드리고 가려니까 갑자기 오셔서 자기가 보이는게 많은데 막 성격이랑 이런거 줄줄 읊어주면서 사주 진짜 안 믿게 생겼는데 지금 시기가 너무 중요한 것 같다고 꼭 한번 가보라고 하고 떠남 뭐지..? 뭐 명함이나 뭘 받으면 걍 사이빈가 하겠는데 그겋도 없이 그냥 말해주더니 가더라 근데 잘 맞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