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끼리 외갓집에 갔다가 처음보는 할머니가 있길래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의 작은 엄마래 (나한텐 외할아버지 동생의 아내분)
근데 나한테 초면인데 반말쓰심.. 엄마한테 나 가르키면서 얘는 누고? 하면서..
난 28살인데 먼가 그래도 초면인데 반말쓰시니 읭..? 했는데 아무리 나이 많아도 처음봤는데 존대말 써야되는거 아냐? 할머니는 87세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