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말하면 바로 아는 짱좋은 아파트에서 금수저 고딩 과외중인데(아파트 바이럴 아님) 진짜 내가 지금까지 과외했던 애들 부모님들 중에 가장 친절하시고 학생도 2024년 고딩같지않게 너무 밝고 착함.. 그냥 좋은게 좋은거~~ 내가 실수해도 다 이해해주시고 그냥 기생충 사모님같음(좋은 의미로) 어머님이랑 학생이랑 만나서 대화나누면 그냥 기분이 좋아짐 ㄹㅇ...
그리고 분명 저번에 왔을때만해도 집이 안 이랬던거같은데 인테리어가 팍팍 바뀌어서 재밌음ㅋㅋ 보너스도 잘챙겨주시고 선물도 챙겨주시고 시험 잘봐가지구 나만 괜찮으면 호텔 가서 같이 밥먹자고 하셨는데 항상 감동이야..
나도 이런 집, 환경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진짜 매번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