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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저러고 살까...
뚱뚱해서 암걸렸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더 쪄서 돌아옴...
산범이랑 합방할때 산범이 울면서 공혁준이 뚱뚱해서 손이 안 닿으니까 대변을 혼자 못 닦는다고 폭로하고 개충격 받았는데 
그 뒤로 반성하고 다이어트 하는가 했더니...
지방분해 주사라도 맞아여 하는거 아님? 위절제 수술 받거나.... 애가 너무 어리고 와이프도 어린데 남편이 먼저 갈거같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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