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되는게 이해되는게

나 직장 다닐때 부장이랑 과장이 

셋이서 고기 먹으러 가자는거야

안간다고 했는데 막 권하길래

후후..고기 먹으러 가볼까?ㅋㅋ

했는데 고기만 구움

내가 고기구워주는 이모가 되어버림

고기2점 먹음......

이게 꽤 된 이야기인데

직장에서 소모품 취급 받고 그런 사람들이

비혼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싶다

한때 흑화했어...

[익인1]

막내가 당연히 하는거야

[글쓴이]

아니 걍 말도 안걸고 고기만 굽고 나왔다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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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사회에서 차가운 취급 받으면 인간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서 흑화됐다고
비혼주의될뻔했다 이거임
말이 줄어져서 그런듯

[익인3]

막내면 해야지

[글쓴이]

아니 걍 말도 안걸고 고기만 굽고 나왔다고
차라리 고기 구우라고 했으면 덜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