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먹으라고 준
콘칩 초당옥수수맛 한봉을 시작으로 입이 터져버렸다
컬리로 시켜서 아껴 먹으려던 간식 폭파시킴
토피피? 땅콩버터 카라멜 초콜렛 같은건데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다가 한박스(15조각) 다 먹고
반두아였나 코코넛 과자 소봉 10개짜리 야금야금 다 먹고
오설록 말차 프레첼 오독오독 먹다보니 빈봉지 되어버림
냉동실 열어서
손바닥 만한 작은 피자 2개 먹고
냉장고 보니
닭죽있길래 라면대접으로 한그릇 먹고
겨울이니
귤몇개랑 대봉 한개로 입가심하고
애사비 물에 타먹고 뭔가 좀 추운거 같아서 따뜻한 아메 먹는중
아 그래도 1일1식은 함
안쉬고 1시간30분안에 다 먹었으니 1일1식이라 해줘
나라가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