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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l

시골에서 집 짓고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해?

쭉 아파트만 살아왔는데

2층 단독주택에 마당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그런거 말이야



 
   
익인1
난 만족행
2개월 전
익인2
연고가 있음 추천인데 어우.. 아님 ㄴㄴ 텃세 장난아냐
2개월 전
글쓴이
결혼할 사람의 고향이라서 텃세는 전혀 신경 안써도 된다면?? 어떨 거 같아?
2개월 전
익인2
결혼할 사람이 그 마을에서 살았던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응응 평생
2개월 전
익인2
아아 그럼 뭐 괜춘할듯 근데 상상이상으로 불편할꺼야ㅜ 상하수도는 기본이구ㅜ 악취도 날꺼고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진짜 너무 예쁜 전원주택 보여주면서 이 집으로 짓겠다고 돈 자기가 다 모아놨다 그러는데 너무 흔들린다.. 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아 추천이라고! 오키오키
2개월 전
익인3
쿠팡안됨 벌레많음 집관리 모르면 어려움 그래서 ㄴㄴ
2개월 전
글쓴이
겁나 현실적이고 맞말이긴 하네 ㅋㅋㅋ 후.
2개월 전
익인4
얼마나 시골을 생각하냐에따라 다르지만 찐 시골에 살았는데 텃세도 심하고 너무 집안 사정을 다 알아서 도시로 이사온후 처다도안봄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찐시골이고. 결혼 할 사람이 평생 살았던 고향이라 텃세는 생각 안해도 될 거 같아. 그럼 어때?
2개월 전
익인4
벌레 잘 잡아 ?? 추위 잘 버텨 ??? 주변 마을은 어느정도있어 ? 마트는 있나...? 초등학교는 ?? 난 학교도 40분씩 걸어다녔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두대 굴리면서 다닐수있음 괜춘 ..... 근데 난 편의점 갈려고 차끌고가고 이런거 너무 질려서 ....
2개월 전
익인4
그리고 진짜 재가 어느집 몇째 이런거 다 알아서 밖에 다닐때 스트레스 받았음
2개월 전
글쓴이
그 시골이 좀 관광지로 유명한 시골이어서 다이소, 마트, 학교 이런 건 다 있어. 편의점도 있음!! 추위는 잘 버티는데 벌레는 오마이갓~~~~~~~~~~ 아 근데 남의집 사정 속속들이 아는 건 쫌 에바네 ㅠ 퓨ㅠ
2개월 전
익인4
그리고 남편은 그지역에서 살던 사람이라 괜찮더라도 쓰니는 일단 새로온사람이니 관심이 엄청 집중될꺼임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그건 진짜 맞어 ㅠ 내가 딱 한 번 놀러간 적 있는데 나 구경한다고 남친 친구들 가족들 다 뛰쳐나옴 ㅠㅠ 술자리 겁나 크게 열리고 ㅠㅠ 이게모냐고 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런데 가면 쓰니는 일할수있어 ?? 우리 친척오빠 결혼하면서 새언니가 시골로 왔는데 시댁식구들이랑 같이 일하더라 ..... 난 못해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나는 근데 낯가림이나 이런 건 없어서 괜찮긴 한데... 근데 결혼하면 남자친구는 내가 전업주부가 되어주길 바래ㅠ

2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게 맞으면 괜찮은데 아니라면 진짜 일자리 없음 ...... 나 주말부부4년차인데 나쁘지 않아 육아도 허니문베이비라 거이 혼자하는데 친정쪽에 집 잡고 도움 받아가며하니 ㅘㄹ만해 오히려 남편오면 집안일 믾아져서 가끔 귀찮음 ㅋㅋㅋㅌㅋㅌㅋ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와 주말부부에 친정집 근처 ㅋㅋㅋ 내가 원하던 미래다 ㅠㅠ..

2개월 전
익인5
흠...상수도관 있는 시골에서 살아야해
없으면 끌어온다고 몇천 들임
그리고 지하수로 샤워하는데 특유의 쇠냄새? 그런거 나더라....정화조 응카냄새도 겪어야함..
알아보고 사야함
그리고 여름 밤엔 모기장에 온갖 벌레들이 다 붙어있음..무서워서 창 닫고 에어컨만 틀음
시골에 농막집에서 경험한것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수도는 걱정 안해도 되는 시골!
예상되는 불편함은.. 평생 도시 살았어서 도시의 편리함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 ㅠ

2개월 전
익인5
전세라든지 월세 빌려서 한번 살아보는게 답임
2개월 전
글쓴이
그 시골이 집에 대한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너무 없어서 무조건 짓는 방법 밖에 없대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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