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그 누구든 내 몸 만지는걸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새아빠라는 사람이 술고 내 손잡고 볼에 뽀뽀하니까 소름끼치도록 싫어 엄마한테는 말도 못하겠어 한번 말 했다가 다 너를 그만큼 딸로 생각하니까 그런거라 하고 한번은 질투까지 하더라고 난 바라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데 ㅜㅜ 새아빠한테 나 노래잘한다고 언제한번 노래방 데려가자고도 하고 그나마 내가 멀리 독립해서 자주 만나지도 않고 내가 내려간 적도 한번도 없는데 진짜 연을 꾾어야하나 심하게 고민중..내가 정상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