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3교대
초창기 장거리는 열심히 버텻는데..
4-5년차쯤 장거리는 이제 너무 힘들더라
이해해 힘든거
근데 평일에는 2-3일간 전화못할때도 많고
그냥 좋은 아침정도
간혹 시간되면 자기전 10분 전화가끝이야
휴일에는 피곤하고 뭐 해야할일+ 교대근무라 자는 시간 조정 등
그래도 평일보다는 전화를.. 하긴하는데 내가 전화를 하면 거의 안받아. 본인이 전화를 하면 내가 받는형식 (뭐 주문하고 기다리거나.. 아니면 자동차 충전등 게임중 이럴때 전화함)
5년이나 만나서 알콩달콩아닌거아는데
내가 원하는건 그냥 일할때 연락을 못하더라도
하루자기전에 전화 잠깐이라거나.. 휴일에 좀더 길게 전화해줫음 좋겟는데 자기도 그냥 졸아서 자버리거나 뭐 모르겟어 정말
나는 이게 연애하는건가 나만 잡고잇는건가… 나는 나만 집중하고잇는건가싶기도하고 기다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나도 자면
다음날 미안하다고 또 마무리하고… 이게 늘 그래
자기 피곤해서 졸앗다고.. 나한테24시간 보고하라는거도아닌데
그냥 기본적인것도 못해주니까 나로썬 서운하지
… 장거리아닐땐 더 자주 연락하고 잘해주는데 장거리라 맘도 붕떠서그런지 나도 이게 맞나싶어. 헤어져야할까? 마음이힘들다
갠적으로 남친 istp 나 in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