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는데 사람 너무 몰려서 내가 주도적으로 그만 타라고 통제하고 여의도랑 국회의사당 역 정차할 때 위험하니까 천천히 내려달라고 했는데 다들 '네~' 하고 대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내리고 나서 친구가 옆 사람들이 나 자원봉사자가 지하철 탄 걸로 오해했다고 알려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