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매일 매일 그 이야기 밖에 안해. 엄마가 간호조무사인데 작년인가 그때 취직했던 것 같은데(그 전에는 무직)
원장이 어쨌다 원장 험담하고 임상병리 이야기 하고 애가 아무것도 안한다 그리고 또 간호조무사들 이야기하고 하루종일 이것만 말함
진짜 듣기 싫음 너무 듣기 싫고 안 궁금한 이야기를 퇴근 하고부터 “오늘 원장이 뭐랬는 줄 알아?” 이게 시작임
아빠도 처음에는 ㄹㅇ 계속 들어주고 조언해 주다가 이제는 지쳤는지 언니랑 나도 아빠도 무표정으로 그냥 대답안하고 듣기만 하다가 어제는 아빠가 바깥일 집에 들고 들어오지 마라고 해ㅛ는데 장난식으로 해서 안 먹힘
ㄹㅇ 진짜 개듣기 싫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