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 문닫았는데
그앞에서 이불 꽁꽁덮고 주무시더래
핫팩 갖고있던거 여분 몇개랑
편의점에서 따뜻한거 사다드리고
걱정되서 손녀가 주는거라 생각하고
돈받으시라고 10만원 드리는데
할머니가 막 우시더래ㅠㅠㅠ
뭔사연인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해줄수있는데 거기까지라
신경쓰인다나 그러면서 지도 얘기하면서 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