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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 남자가 막 안아주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이뻐해줬던 기억이 너무 많이남 
맨날 볼 때마다 안아주고 쓰다듬어줬는데다른거 다 떠나도 그게 왜 그렇게 그리워지냐.. 
그냥 다시 만나서 안아줬으면 좋겠어.. 나만 이런게 너무 애틋한가..


 
익인1
너가 찼어? 저 느낌은 얼마만에 온그양
8일 전
글쓴이
내가 찼음. 한달 정도 되가는..
8일 전
익인1
아이고 만약 얘기해서 풀릴 만하다면+상대는 너 붙잡았으면 속히 연락해
8일 전
글쓴이
이성적으로는 다시 만나도 또 다툴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드는데..
감정만으로 될까 연애가..

8일 전
익인2
누구나 그래...난 심지어 걔가 정털릴 만한 짓하고 내가 찼는데 사랑받는게 그리워서 힘들다
8일 전
글쓴이
진짜 그냥 붙잡으러가서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면 그 자리에서 울 듯..
영화너무 많이봤나봐

8일 전
익인3
나도.. 난 내가 차였지만 다시 안고 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음 ,, ㅋㅋ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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