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에 뒷풀이 따라가서 다같이맞팔하고
제목 짝녀랑 어쩌다보니 집가는동선 겹쳐서
같이걸으며 얘기 좀 하다가 훈훈하게마무리함..
그러다가 이번주 금요일에 전도사님의 권유로 평일저녁예배 드리러 감
갔는데 짝녀 있더라.. 먼저 아는척하면서 반겨주던데 ㅋㅋ
찬양 시작할 쯤이었어서 다같이 서서 찬양타임 드감. 내 바로 뒷자리에 짝녀있었는데
내가 키 때문에 걔가려지니까 지 옆으로와서 들으래
그래서 찬양시간끝나고 성경책 걔가 보여줘서 같이듣다옴ㅋ
근데 나 저 여자애한테 반한거같음. 걔가 성경책 보여줘서 같이 보면서 예배듣는데 5초동안 얼굴 쳐다보다가 시치미때고 다시예배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