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기가 동갑이라 약간 둘이 더 친한 건 있었는데
항상 식사도 챙겨드리고 옷 예쁘게 입으시면 어디가세요? 꼭 물어보고 장난도 같이치고 했는데
갑자기 당일 퇴사 응사 하셨는데
내가 괴롭혀서 퇴사했다네..
자기가 나이랑 졸업 연차가 더 높은데 무시 받는 느낌이었다고..
로컬 병원 간호산데.. 내가 진짜 태움에 질리게 당해서 내 밑에 애들한테도 바보 소리 들을 정도로 바보 팀장인데…
퇴사 사유 들어보니까 묻는 말에 내가 대답을 딱딱하게 했다는거야..
그래서 응사를 했다고… 아니 난 진짜 억울쓰..
매번 3개월 이내 퇴사하신 분이라 무슨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그냥 3개월 이상은 안다니시는 것 같고 퇴사 직전에 급여 얘기 계속하던데 또 이유는 나라고 하고..
진짜 속상해서 잠도 안옴..
난 그것도 모르고 왜 퇴사하셨어요 ㅜ 보고싶어요 이럼 ㅜㅜㅜ
차단당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