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내 자취방에 친구들 재우지말라고 하는데
애인은 한 일주일에 하루정도 꾸준히 자고감
내가 친구들 매일 재우는 것도 아닌데
부산에서 나 보러 와준 친구가 있어서 시간도 늦었고
자고 내일 첫 차 타고 집간다해서 모텔비 아껴해서
내 집에서 재우려고 하는데
그래도 싫다 했으니 얘기나 먼저 해두려고
친구 재운다니깐 부산에서 오는 것도 다 얘기하고
했는데 자기는 절대 싫다고 화내더니 나보고
토라진 상태로 그래 니 집이니까 니 마음대로 해
이러는데 내가 암만 좋게 얘기했는데 이런 태도보고
참고 넘어가야하는거 맞아? 이거 병이야?
이거 무슨 심리임 도대체가?
화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