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소한 거에 기분 나쁜 티 내는 거랑 좀 다른 느낌인데
내 주변 진짜 예민한 애들보면 오히려
상대방의 작은 부분에도 이해해주고 공감해줌
자기가 세세한 거에도 관심이 많은 반면
상대는 자기의 미묘한 감정선이나 의도를 이해 못 하니까 공감을 주는 거에 비해 받는 게 적다고 느껴서
속상해할때 많아보임 근데 또 자기가 예민한거 알아서 이거 티도 잘 안내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