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직장에서 사회성 포기했어?

예전엔 밝은척+ 실없는 농담( 남 비하하는 선넘는 농담은 절대 X)도 하면서 헤실헤실 웃고다녔는데

뒤에서 서로 까고 까이는걸 보며

걍..현타와서 적당히 부드럽게 할 말만하고.. 할 말 없으면 굳이 안함... 

[익인1]

그건 사회성을 포기한게 아니라 지키는거 아냐??

[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곰아워..

[익인2]

나도 포기함 다같이 있을때 그냥 말안함ㅋㅋㅋ

[글쓴이]

그~~~나마 편한사람들 있을때만 억지웃음 치며 대화함 이마저도 안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테니

[익인2]

오 나도 딱 그래...

[익인3]

난꼽주면 나도꼽줌ㅋㅋㅋㅋㅋㅋ 절대안짐

[글쓴이]

나도 ㅋㅋ 참고참다가 병 날거같아서 나 가스라이팅하던 바로 윗 상사 팀장한테 꼰지름 될 대로 돼라~

[익인4]

나 그럴거 같아서 조용히 내 일만하고
누가 말걸면 대답하고 이게 다인데 괜찮을까?

[글쓴이]

나도 똑같은데 괜찮든 안괜찮든 신경 쓸 여유도 안느껴짐 나는 어짜피 평생 있을 직장도 아니라서 ㅠㅠㅎ...

[익인4]

아..하긴 그렇긴해 ㅠㅠ
평생있고 싶지는 않아갖고
나도 그냥 신경쓰지말아야겠다! 고마워

[글쓴이]

익인이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