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성형수술 이정도로 하는건 정신적인 문제 있는건가?....

내동생이 성형수술 한 목록(본인이 본인 돈 모아서 한거라 터치할 생각 없었는데 좀 걱정돼서)

-쌍커풀, 앞트임

-애교살필러, 이마필러

-윤곽수술(1종)

-코수술

객관적으로 원래 예뻤어

그래서 어른들 만나면 외모칭찬도 많이 들었는데 3년전부터 계속 성형수술을 함..

근데 다행히 미감은 좋아서 절대 과하지 않게 해서 수술이 대부분 성공하긴 했고

나랑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힘든것도 말을 안해줘서 걱정되는데....

일반인이 이정도로 하긴 쉽지 않지?

심지어 외모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환경도 아니야ㅜ 공부 열심히 해서 연구만 하는 직업이라

뭐때문에 얼굴을 다 고치는걸까...

왜 걱정하냐면 설에 또 성형할거래서 진지하게 말려야하나 걱정됨(이번엔 뒷밑트임...?)

[익인1]

정신병 맞음 연예인 아니고서야 얼굴을 저렇게 다 고칠리가?

[익인2]

외모강박 생겼나

[익인3]

문제있음

[익인4]

일반인은.. 쌍수정도나 하지않아..?

[익인5]

원래 예쁠수록 외모에 더 집착하더라
더이상 하지않게만 하면될꺼같아
뒷밑트임 부작용많아서 말리는거추천해

[익인6]

익5 말대로 예쁘다는 칭찬 많이 듣는 사람일수록 더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 저것때문에 심하게 우울해하거나 강박적이지 않은지 지켜보고 정도가 심하면 내면의 문제 해결하게 도와줘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