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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 건데 한 층에 복도가 화장실 기준으로 쭉 있어 스위치는 양쪽 끝에 한개씩 있어서 반씩 끌 수 있음

한명이 자꾸 낮이고 밤이고 한쪽 복도 불을 끄고 다니는 거야 ㅋㅋㅋㅋ 그 라인에만 호실이 7개가 있고 사는 사람은 적어도 열명인데; 층 전체로 따지면 그 복도 지나가는 사람이 서른명이 넘음

사람들이 자꾸 복도 불이 꺼져있으니까 키면 곧바로 나와서 다시 탁 끄고 들어감 사람이 사용 중일 때도 끔

아니 진짜 혼자사냐고; 에타에도 여러 사람들이 마음대로 불 끄지 말라고 항의글 올렸는데도 그럼 이 시간에 불키는게 정상이냐 이러고 댓글달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걍 볼때마다 켜고 그 사람은 볼때마다 끄는데 진짜 웃긴지경임 이제 

정신병이 있나...? 진짜 궁금해



 
익인1
아니 방문 닫으면 복도 불 켜져 있는지도 모르는 거 아님? 하루 종일 소리만 듣고잏나
9일 전
글쓴이
그 사람이 스위치 바로 옆방인데 리얼로 소리 들리면 대기 타는 거 같아; 소름돋고 집착 개쩔어
9일 전
익인2
약간 강박증있나 왜저래
9일 전
글쓴이
퇴사 일주일 남기고 사감한테 신고하기도 좀 그렇고... 걍 이대로 신경쓰다 나가야하나 짜증나네ㅠ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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