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적령기 나는 좀더 어려 만난지 좀 됐고 내가 직장이 오래 다닐 곳이 아니라.. 좀 안정적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고
부모님하고 식사도 다 했고 결혼해라 이런 말도 들었는데 애인은 나한테 부담주긴 싫어하는 스탠스야 난 결혼 하고싶은 편인데 아직 내가 직장이 자리잡질 못해서ㅠㅠ 지금 직장이 3번짼데 전 직장이 부서이동 하면서 좀 안좋아져서 일단 퇴사하고 일 쉬운곳 들어와서 다른 직장 찾는 중이거든
빨리 끝날줄 알았는데 이 기간이 길어지면서 요즘 진로나.. 진짜 뭐하고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아졌어ㅠ 생각해둔 기업은 몇개 있어서 방향성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데 너무 tmi인가.. 애인도 결혼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어본건 아니라 나도 진지하게 생각한다~ 정도 시그널 주고싶은데 이걸로 될까
자다일어나서 횡설수설한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