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나고 만나자고해서 술마시러 갓을때 일임 실화임
내가 반페미도 싫고 페미도 싫다니까자기는 페미 안하는건 존중한대 근데 시위나가고 여성 인권을 위해서 시위해주는 사람한테 민폐 끼치면 안된다는거임
그래서 나는 하든말든 상관없고 내가 둘다 안하는거라고 페미 욕하거나 페미를 하거나 둘다 싫다고
이러니까 계속 나한테 좋은 시위정보나 좋은 글 잇으면 공유를 해주고 그런쪽으로 생각을 하게 도와줄거래
자꾸 그러길래 왜 강요하냐고 나는 싫다고 이러니까
급발진해서 강요하는게 아니라 시위하는 사람 민폐 끼치면 안되잖아 이러면서 소리지르는거임 술집에서
술이 확깨서 알겠다고하고 그냥 집왔음
그뒤로 걔 손절했는데 윤석열이 계엄령 터트리고 탄핵시위 열리고 하면서 생각난건데 만약 손절 안했으면 또 시위 가야한다고 소리지르면서 강요했겠지
손절하길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