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장난하는 거 아니고 진지함
자해, 우울증으로 입원했었고 퇴원한지 3달 넘음
지금은 자해 안하고 할 생각도 없음
상태는 많이 좋아졌는데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갈까 생각 중이야
밤에 유독 우울한 게 심해서 치료 좀 더 받고 올까 생각해
사람들도 좋았고 쌤들도 친절하셔서 이만한 치료 받을 곳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
한달 정도 쉬다가 오는 거 어떻게 생각해?
왜 지금 입원 안 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돈 모아야 돼서 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