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20대 후반, 모솔

소개받은 분 파혼 이력 있음 (양가 어머니들끼리는 한 번 뵈었다고 함. 양가 부모님들끼리 다 만나는 공식적 상견례는 안했다고 하지만, 소개받은 분이 본인 입으로 엄밀히 말하면 파혼이 맞다고 함)

익들이 내 친구라면 저 소리 듣고 어떻게 반응할 것 같아?

사실 나는 지금 별 생각이 없는데 친구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말이 안 나오는 거 보면 나도 은연중에 신경을 쓰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서



 
익인1
아 난 노..
5일 전
익인2
노상관인데..이혼한거도 아니고
5일 전
익인3
나는 별로…..😭
5일 전
익인4
파혼한 이유가 먼데?
5일 전
글쓴이
소개받은 분의 당시 애인이 술, 이성문제가 있었고 연애결혼 관련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해서 그렇게 됐다고 했어
5일 전
익인4
그럼 한번은 받아볼듯 상대방 잘못 아니니까
5일 전
익인5
너가 괜찮으면 되지 친구들한테는 굳이 말하지말고
내 친구가 그런사람 만나면 말릴거 같긴해

5일 전
글쓴이
내가 모솔이라 이런 이력? 에 대한 판단력이 없는 건지, 연애경험이 있었다면 이런 이력이 크게 다가와서 아 그건 좀.. 하고 거부했을지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한 번 물어봐봤어. 의견이 갈리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굳이 내 친구라면 별로인 것 같단 반응이 좀 더 큰 것 같기도 하네
5일 전
익인5
나도 모솔인데 절대 안 만날듯
모솔이라 판단력이 없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달라..
그사람은 당연히 상대가 문제라서 헤어졌다고하지만 그걸 어떻게 알아
내 친구도 그런사람 만났었는데 알고보니 남자 문제로 헤어진거였음 ㅎ 처음에는 여자가 문제라서 헤어졌다고해서 사겼는데 응..

4일 전
익인6
친구들 의견보다는 쓴이 생각대로. 파혼 사유는 잘 알아보고. 친구들이 대신 연애해줄거 아니고 대신 인생 살아 줄거 아니잖아?
5일 전
글쓴이
연애경험이 없는데 첫 연애부터 뭐랄까.. 이런 딥한 과거를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게 괜찮은건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감당이 될지, 이런 것들이 잘 판단이 안 서서 여기 한 번 물어봐봤어 고마워!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근데 전라도 광주가 맞는 말 아니야??302 12.19 21:3425936 1
일상나 범죄자급으로 인생망했어 살려줘제발402 12.19 23:0552873 5
이성 사랑방/연애중연애하는 익들아 일주일에 전화 몇번씩 해?116 12.19 22:0218942 0
일상친구가 회식장소 좋다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알고보니 아웃백109 13:043301 0
BL웹소설🎁메가마크다운 기념 나눔이벤트💝72 0:373935 1
나 속펌 셀프로만 하는데 샵에서 하면 유지력 좋아? 12.15 19:05 16 0
둥들아 혹시 브래지어 몇 개 있어??4 12.15 19:05 33 0
초등학교 동창한테 갑자기 혹시 나 기억하냐고 인스타 디엠 보내면 에바?11 12.15 19:05 160 0
이런 흉터는 어떻게 없애?? 40 3 12.15 19:04 406 0
스텔라떡볶이 어때? 평범해 그냥? 12.15 19:04 22 0
일본 처음 갔을 때 돈키호테에서 얼마 썼었어??? 7 12.15 19:04 105 0
내 외국인 친구 이름이 morning이라서12 12.15 19:04 526 0
나 카톡 답장할 때 고민 너무 오래하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지3 12.15 19:03 29 0
설대입구나 낙성대쪽 vs 광진구1 12.15 19:03 27 0
배민 두시간째 안옴 ㅋㅋㅋㅋㅋㅋ3 12.15 19:03 47 0
게임으로 돈버니깐 신기하당..ㅋㅋㅋ2 12.15 19:03 297 0
30대 남익있나 혹시ㅠㅠ 12 12.15 19:02 93 0
여유 없으면 취미도 그만둬야할까1 12.15 19:02 27 0
아나운서도 조만간이네5 12.15 19:02 1139 0
맨날 보고싶다면서 절대 보러안오는거 안 보고싶은거지?5 12.15 19:02 39 0
엄마가 자꾸 내이름으로 대출받으라그래2 12.15 19:01 42 0
뚜레쥬르 케이크 추천 좀!! 12.15 19:01 19 0
떡볶이에 순대가 좋을까 튀김이 좋을까7 12.15 19:01 22 0
회사 사람들 남초에 다 나이 많아서 점잖을줄 알았는데 진짜 뒷말 많고 더럽다2 12.15 19:01 63 0
애인이 자기가 날 좋아하는 마음이 멈춘거 같다 12.15 19:01 1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