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슴 다섯 그 오빠 슴 일곱에 만나는데 가족끼리 아는 사이라 그런지 엄청 속도가 빠름 그 오빠 하는 말들이 약간 결혼 전제다 느낌이고 서로 인사하는것도 사귄지 이주만에 걍 다 만나기로 했고… 근데 지금 사귄지 일주일째, 내 자취방 가서 놀았거든? 근데 의심점
1) 사귄 날 부터 지금까지 뽀뽀만 함
2) 자취방에서 내가 끌어안고 누워있는데도 걍 둘이서 몰입해서 영화만 보고 나옴 (긴장한 티도 없었음)
3) 커플 옷을 하고 싶어함 (…..몰라 그냥 아기자기한거 좋아하고 커플 티 내고 싶어하면서 스킨십 안하는게 이상함)
4) 나한테 네일 받을래 물어봐서 난 네일하는거 싫어한다고 했더니 자긴 한번 페디큐어 받은 적 있는데 너무 좋았다고 함
5) 가족이 엄청 보수적이라 게이 이런거 수용 절대 안할 듯, 연애 별로 안한 듯 (고딩때 이후로 안한거 같음 느낌상)
그냥 내 선입견 같기도 한데 스킨십을 시도를 안하는게 너무 이상함 ㅠ 내 전 애인들이 이상했던건가…